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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뉴스

새학기 맞아 이화글판 새 단장, 홍보아이디어 공모전 캐치프레이즈 담아

  • 작성처
  • 등록일2019.02.27
  • 4430

2019학년도 새학기를 준비하며 정문 이화글판이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이화글판은 '제6회 홍보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캐치프레이즈로 꾸며져 그 의미가 새롭다.

이화글판

홍보실은 이화 공동체 의식 및 긍지를 높이고 학생들의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제6회 홍보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 바 있다. 참가대상은 본교 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 교직원, 동창으로 이화의 자부심을 표출할 수 있는 ‘캐치프레이즈’를 공모, 작년 12월 21일(금)부터 1월 7일(월)까지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44개의 캐치프레이즈 공모작이 접수되었으며, 지난 1월 23일(수)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공모작 심사에는 처음으로 온라인 투표 방식이 도입되어 1,702명의 이화인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홍보 적합성 및 활용가능성, 아이디어의 독창성에 대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종합하여 최종적으로 최우수작 1개과 우수작 2개가 선정됐다. 심사 결과, 교육공학과 정아현 씨(18학번)의 캐치프레이즈 ‘이화를 비춘 그대, 세상을 비출 그대’가 세상을 향해 성장해 나간다는 미래지향적 메시지를 담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우수작에는 권소희 씨(경영학부·17)와 정아영 씨(영어영문학·16)의 캐치프레이즈가 선정됐다.

이화글판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아현 씨는 “이화에서 여성 전문 교육을 받으며 성장한 ‘그대’가 사회에 진출해 세상을 선도하는 인재가 될 것임을 내포하는 것”이라고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권소희 씨는 “최초 그리고 최고의 여성 교육 현장인 이화가 여성들을 (교육으로) 깨우고, 이화인들이 변화를 주도하며 세상을 세우는 모습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으며, 정아영 씨는 ”언제든 의지할 수 있고, 용기와 지혜, 사랑을 주는 인생의 좋은 벗인 이화의 가치를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홍보실은 공모작 선정 후 SNS에서 캘리그래퍼로 활동 중인 장서진(동양화전공·16학번)씨와 함께 선정된 캐치프레이즈를 캘리그래피화하여 '포토카드'와 '이화 글판'으로 제작했다. 포토카드는 입학식 행사에서 19학번 신입생들에게 먼저 배포되었으며, 개강 첫주에는 캠퍼스 곳곳에서 재학생들에게도 배포될 예정이다.

포토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