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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분야 일자리 박람회 ‘2018 문화산업 4.0: 일자리페스티벌’ 개최

  • 작성처
  • 등록일2018.03.20
  • 5736

-문화예술 분야 취업 및 창업 진흥을 위한 ‘2018 문화산업 4.0 : 일자리페스티벌’이 3월 12일(월) ECC 다목적홀 및 이삼봉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본교 프레임(PRAME) 이화창조아카데미(단장 조기숙)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주최하며 본교 공연문화연구센터가 주관하고 인터파크씨어터가 후원하는 대규모 일자리 박람회이다. 이번 일자리페스티벌은 ‘새로운 세상을 여는 힘, 문화예술’을 주제로 문화예술 분야에 취업과 창업을 원하는 구직자들과 문화예술 분야 기업들 간의 만남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마스트엔터테인먼트, 마스터플랜, 블루스퀘어, 서울예술단, 세종문화회관, 유진엠플러스, 인터파크 등 국내 유수 문화예술 기업 및 기관들과 더불어 관련 융·복합 산업 스타트업들 총 2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구직자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었다. 전문가들의 1:1 자소서 컨설팅 부스가 운영되며 이삼봉홀에서는 청춘과 취업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헤어, 메이크업 및 정장 대여, 이력서 사진촬영이 박람회장 내에서 무료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문화예술 신직업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과 동시에 진행되어 해당 업계에 관심있는 청년들의 이목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새로운 유망직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행사 당일 수상작 프레젠테이션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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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에 참가한 이영서 씨(국어교육·14)는 "미술사학을 복수전공하며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직업군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예정 씨(영어교육·14)는 "사범대학을 다니고 있지만 언어와 문화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 관련 분야로 진로를 알아보는 중 박람회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현직에 종사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될 만한 좋은 정보들이 모여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프레임 이화창조아카데미 측은 “기존 문화예술 분야 및 공연기획 관련 업체 뿐만 아니라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융·복합 분야 스타트업들도 참여해 문화예술분야 기업들의 실무적인 정보와 더불어, 빠르게 변화 중인 문화산업의 현장감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라며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만나고, 참가자는 원하는 기업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