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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뉴스

교수소식 - 황성주 교수, 박신화 교수

  • 작성처
  • 등록일2018.03.13
  • 12411

화학·나노과학전공 황성주 교수, ‘Particle&Particle Systems Characterization’ 자문이사 선임

-화학·나노과학전공 황성주 교수가 독일의 Wiley-VCH 사가 발간하는 세계적 학술지인 ‘Particle&Particle Systems Characterization’의 자문이사(International Advisory Board)로 선임되었다. Particle&Particle Systems Characterization는 나노입자의 합성, 물성평가 및 응용을 아우르는 SCI 국제 학술지로 최근 나노재료분야 중요 학술지로 떠오르고 있다.

황성주 교수는 2005년 본교 부임 이래 새로운 나노구조 화합물의 합성, 특성평가, 친환경 에너지 및 환경정화 응용 연구를 활발히 수행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250여 편의 SCI학술지 논문을 발표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황 교수는 이와 같은 학술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심계학술상, XAFS학회 학술상, 대한화학회 재료화학분과 우수연구자상, 한림선도과학자 선정, 아시아-오세아니아 광과학회 젊은 과학자상, 대한화학회 Wiley 젊은 과학자상, 올해의 최우수 환경기술상, 국가과학위원장상, 국가연구개발우수성과 선정 및 본교 이화펠로우 선정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또한, 황 교수는 고체화학분야 최고 권위지인 ‘Journal of Solid State Chemistry’의 부편집장, ‘Topics in Current Chemistry’ 편집위원 등 다양한 국제 학술지 및 학술회의 멤버로도 활동 중이다.

현재 황성주 교수는 2017년 한국연구재단의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Science Research Center·SRC)’에 선정된 혼성계면 화학구조 연구센터의 센터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본 센터는 본교 소속 교수를 중심으로 나노과학, 무기화학, 고분자화학, 물리화학 등 분야의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의 7년 87억의 재정 지원 하에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성악과 박신화 교수, ‘제4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최우수상 수상

-성악과 박신화 교수가 이끄는 안산시립합창단이 ‘제4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에서 합창/성악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예술의전당 예술대상’은 매해 1년간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 음악·공연·전시 각 분야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의 평가를 통해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2월 7일(수) 열린 시상식에는 문화예술단체 및 기획사, 예술대상 조직위원회, 심사위원 등과 함께 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을 신청한 일반 관객까지 1,000여 명이 참석했고, 지난 2017년 한 해 동안 예술의전당 공연장과 전시장을 빛낸 작품들 중 총 13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박신화 교수가 상임 지휘자로 있는 안산시립합창단은 이 중 ‘제11회 스페인 바르셀로나 세계합창심포지엄 초청 기념음악회’(2017년 6월 3일 개최)로 합창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안산시립합창단은 1995년 창단되어 23년간 상임지휘자 박신화 교수와 함께 58회에 달하는 정기연주회를 포함해 국내외 다양한 무대를 통해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큰 호응을 받았으며, 세계합창연맹(IFCM)이 뽑은 세계 22개 합창단 중 하나로 평가된 바 있다. 박 교수는 “수상의 영광을 단원들에게 돌리고 싶다”며 “더 잘하라는 격려와 채찍으로 받아들여 더욱 큰 발전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