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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뉴스

새 학기를 맞아 이화구성원 한자리에 모여

  • 작성처
  • 등록일2018.02.22
  • 6091

본교는 다가오는 새 학기를 맞이하기 위해 2월 20일(화)~22일(목) 교무위원 및 주요 보직자 워크숍, 전체교수회의, 신임교원 대학안내, 전체직원회의를 차례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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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20일(화) LG컨벤션홀에서는 ‘2017학년도 동계 교무위원 및 주요 보직자 워크숍’이 열렸다. 교내 중요한 사안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는 이날 행사에는 김혜숙 총장을 비롯해 교내 대학·대학원 및 부속기관, 행정부처장으로 구성된 교무위원,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김혜숙 총장은 교육과 연구뿐 아니라 학교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는 위원 및 보직자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의료원 현황 보고 △교내 연구지원제도 개선 △입학전형 결과분석 및 향후 대학 입학정책 방향 △정보화사업 추진 성과 및 계획 △본교 경쟁력, 분권화, 그리고 조직 재정비를 위한 각 처별 업무 보고와 주요 현안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조별 토의 및 종합 토론 시간에는 ‘이화만의 차별적 발전 방안’을 주제로 주요 외부평가 지표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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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수)에는 음악관 김영의홀에서 '2017학년도 동계 전체교수회의’가 개최됐다. 이화의 교수진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번 전체교수회의에서는 교내 다양한 현안과 의견을 공유할 뿐만 아니라 퇴직교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년 및 명예퇴직 교원은 총 16명으로, 정년퇴직 교원 중 김선욱 법학과 교수, 최한원 관현악과 교수, 오숙환 동양화전공 교수와 명예퇴직 교원 전길자 화학·나노과학전공 교수가 자리에 참석했다.

김혜숙 총장은 “이화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변화하는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구성원들의 자율적 역량이 발현될 수 있는 구조에서 연구와 교육이 이루어져야할 것”이라며 “또한 대학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적극적인 대처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화의 어느 한 모퉁이도 저절로 되거나 거저 된 것은 하나도 없다는 김옥길 선생님의 말씀처럼 이화의 정체성을 지키고 세계에서 유래없는 여성 지성공동체의 비전을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이루어내야 할 사명”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무처·기획처·학생처·입학처 등 각 처별 업무보고에서는 업무현황 및 계획보고를 통해 본교의 주요 현안과 추진계획을 전체 교수와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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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이화의 가족이 된 35명의 신임교원에 대한 환영도 이어졌다. 22일(목) ECC B143호에서는 신임교원을 위한 대학안내가 개최됐다. 이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총장말씀, 보직교원 소개, 신임교원 자기소개, 윤리 특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학교법인 이화학당을 소개하고 도서관 교육 및 연구지원 서비스를 안내하는 등 새로 부임하는 교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신임교원들은 우수 교원 유치를 위해 보여준 이화의 노력에 감사하며 교수로서의 본분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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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날 ECC 이삼봉홀에서는 ‘2017학년도 동계 전체직원회의’가 열렸다.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한 이번 행사는 총장말씀과 직원표창, 신임직원 소개 및 정년·명예 퇴직 직원 소개가 이어졌다. 직원표창 시간에는 이화드림 (최)우수부서 표창, 교내 우수직원 표창과 함께 대학기관평가인증 유공자 표창, 정부 학자금 지원 유공자 표창, 전기안전관리 유공자 표창 등 교외 표창 수여를 통해 이화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와 더불어 새롭게 이화가족으로 맞이하게 된 3명의 신임직원을 축하하였으며, 각 처 업무보고를 통해 이화의 새로운 도전과 앞으로의 과제들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새 학기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