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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뉴스

교수소식 – 정창권 교수, 김원중 교수

  • 작성처
  • 등록일2017.03.10
  • 12092

에코크리에이티브협동과정 정창권 교수, 한국시스템다이내믹스학회장 선출

-본교 대학원 에코크리에이티브협동과정 정창권 교수가 2월 25일(토) 개최된 ‘한국시스템다이내믹스학회 동계학술대회 및 정기 총회’에서 제10대 한국시스템다이내믹스학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이에 따라 정 교수는 당연직으로 ‘세계시스템다이내믹스학회의 한국 대표와 아시아-태평양 협의체 6개국(중국·일본·한국·싱가포르·호주·인도) 가운데 한국 대표로 선정됐다.

1999년 설립된 (사)한국시스템다이내믹스학회는 '한국시스템다이내믹스연구' 등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를 연 4회 발간하고 있으며 삼성경제연구원에서 개최하는 월례세미나와 연 2회 열리는 학술대회를 통해 학술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정창권 교수 소속인 에코크리에이티브협동과정은 과학교육, 생물다양성, 생태 및 진화, 영상미디어, 디자인, 환경공학, 미생물 자원 전공이 모여 학제간 융합 학문을 다루는 대학원 과정이다. 정 교수 연구진은 우리나라 최초로 복잡계 이론인 시스템다이내믹스를 기반으로 자유학기제를 위한 융합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난 2015년 강사 양성을 거쳐 서울시내 900여 명의 중학생에게 전파한 바 있다. 올해 진행되는 융합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학부 및 대학원생은 양식을 작성하여(http://bit.ly/ksds-030501) 3월 14일(화) 오전 12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문의: 에코크리에이티브협동과정 손지원 연구원 myno2publicid@gmail.com).


의료원 김원중 교수, 국제 통증초음파인정의 획득

-의료원 김원중 교수가 미국 마이애미에서 시행된 ‘국제 통증초음파인정의(CIPS·Certified Interventional Pain Sonologist)’를 획득했다.

김 교수는 이번 합격을 통해 국내에서 다섯 번째로 CIPS를 획득한 통증 전문의가 됐다. 지난 2016년 국제 중재적통증전문의(FIPP·Fellow of Interventional Pain Practice) 자격을 취득한 바 있는 김 교수는 국내 대학 교수 가운데 세 번째로 CIPS와 FIPP 자격을 동시에 보유하게 됐다.

국제 통증초음파인정의(CIPS)는 통증의학 및 초음파를 이용한 통증 시술을 평가하고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통증전문의 시험으로 세계통증학회(WIP·World Institute of Pain)에서 주최하고 필기·실기·구술로 구성된 3단계 시험을 거쳐 검증된 전문의에게 수여하는 자격증이다.

특히 CIPS 인정의는 전세계적으로 현재까지 약 30여명에 불과하며 우리나라에는 김원중 교수를 포함해 총 5명의 합격자를 보유해 미국과 캐나다에 이어 가장 많은 합격자가 배출됐다.

김원중 교수는 "CIPS 자격 취득으로 이대목동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통증 관리 수준이 한층 높아지게 됐다"며 "특히 방사선 노출에 제약이 있는 환자들에게 초음파를 이용하여 보다 수준 높고 안전한 통증 치료를 제공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