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대학, ‘2017년도 제68회 약사 국가시험’ 100%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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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7.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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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약학대학(학장 이승진)이 '2017년도 제68회 약사 국가시험'에서 합격률 100%를 기록해 이화 약학 교육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1월 20일(금)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치러진 ‘2017년도 제68회 약사 국가시험’에서는 전국 35개 약학대학에서 1,996명이 응시했으며, 전체 합격률은 93.6%였다. 본교는 시험에 응시한 졸업예정자 131명이 전원 합격하여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본교 약학대학은 1945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4년제 약학대학으로, 개교 이래 우수한 여성 약학도를 배출하였으며 현재 8,000여명이 넘는 졸업생이 사회 각계 각층에서 중추적이고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11년 처음으로 6년제 학제에 따른 신입생이 입학했으며, 약학실무실습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졸업하기 전 1년 간 약국, 병원, 제약회사, 대학 연구실 등 현장에서 약학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약학대학은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4년부터 ‘수도권대학 특성화 사업(CK-II사업)’에 선정되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해외 약국/병원 실무·실습과 해외연구참가 기회 확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대의 유능한 약학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방학기간동안 지역사회에 나눔과 섬김의 이화사랑 정신을 전하는 의료봉사활동, 역량 계발을 위한 실험실·연구실 인턴 참여 등 약학 분야가 개인 및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국가시험 졸업예정자 전원 합격의 성과는 이처럼 진취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교수진 및 학생들의 노력이 어우러진 의미있는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