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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소식 - 컴퓨터공학과 구영경·이선아·이승진 씨, 한국학과 헨나 뿌말라·언어교육원 올리버 보라사이 씨

  • 작성처
  • 등록일2017.02.15
  • 11680

컴퓨터공학과 구영경·이선아·이승진 씨, ‘한국정보과학회 한이음 학술대회’ 최우수상 수상

-컴퓨터공학과 구영경·이선아·이승진 씨(지도교수 이형준)가 지난 12월 21일(수)~23일(금) 강원도 휘닉스파크에서 열린 ‘2016년 한국정보과학회 동계학술발표회 한이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정보과학회가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정보과학 및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대학, 연구소, 산업체, 공공기관 등의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관련 학과생들의 논문발표, 미래창조과학부 산학연계 사업인 ‘한이음 ICT멘토링’ 프로젝트의 우수결과물 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본교 연구팀은 ‘자동으로 비행하는 UAV를 이용한 경로 안내 시스템의 구현’을 주제로 UAV(무인항공기·Unmanned Aerial Vehicle)를 모바일 기기와 연동·제어하여 자동으로 경로를 따라 이동하며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모습을 녹화하고, 길을 안내하는 시스템을 제안했다. 이번 연구의 핵심기술은 특허 출원되어 있는 상태이다.


본교 유학생팀, KBS ‘우리말 겨루기’ 한국어 달인 등극

KBS 퀴즈 프로그램 ‘우리말 겨루기’에서 본교 국제대학원 한국학과 헨나 뿌말라 씨(Henna Marika Puumala·핀란드)와 언어교육원 올리버 보라사이 씨(Vorasai  Oliver Van·미국) 팀이 출연해 1등을 차지했다.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기획된 이번 ‘우리말 겨루기 외국인 학생 편’에는 본교와 서울대, 고려대, 서강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경쟁을 벌였다. 본교 유학생 팀은 최종 문제까지 성공하며 한국어 달인에 등극했으며, 상금으로 1,000만원을 수여받았다.

사춘기 시절 K-POP을 통해 한국을 접하게 된 헨나 뿌말라 씨는 “평소 한국어로 된 기사나 책을 자주 보려고 노력하고 학교에서 배운 어휘나 문법을 복습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되어 기쁘다”며 “석사 과정을 마친 후 핀란드와 한국 간의 우호적인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로를 찾고자 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근무하다가 한국어 학습의 필요성을 느껴 본교 언어교육원을 찾게 된 올리버 씨는 “언어교육원 선생님들과 함께 사자성어와 속담 등을 꾸준히 연습해 한국어 실력을 키울 수 있었다”며 “한국에서 살면서 찾아오는 예기치 않은 새로운 기회들에 앞으로도 계속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방송은 2월 20일(월) 오후 7시 35분 KBS 제1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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