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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뉴스

이화-홍콩 폴리텍,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위한 ‘RISE Youth Leadership Program’ 개최

  • 작성처
  • 등록일2017.02.13
  • 11222

본교 국제대학원 국제통상협력연구소 산하 글로벌사회적책임센터(센터장 전한나)와 홍콩 폴리텍대학교(Hong Kong Polytechnic University)가 글로벌 리더십 함양의 일환으로 1월 2일(월)~6일(금) ‘RISE Youth Leadership Program’을 진행했다.

‘RISE Youth Leadership Program’은 홍콩 폴리텍대학교의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금년에는 44명의 폴리텍대 학생단이 본교에 방문하여 글로벌 이화를 직접 경험하고 한국의 경제 발전 과정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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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2일(월)에는 국제교육관에서 개회식이 개최되었으며, 캠퍼스 투어를 통해 한국의 대학생활을 경험하고 글로벌 이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글로벌사회적책임센터 주최로 KAIST 대학 박성준 박사와 사회적기업 ‘Tella’의 진유하 CEO를 초대하여 한국의 공유경제에 대해 토론하고, 그에 대한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뒤이어 3일(화)~4일(수) 양일간 폴리텍대 학생단이 서울시청에 방문하여 서울시 운영 과정과 더불어 서울시만의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또한 생활협동조합 ‘iCoop’ 본사에 방문하여 한국 협동조합의 특징과 운영 과정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5일(목)에는 본교 김은미 국제대학원장이 ‘Economic and Social Development of South Korea(한국의 경제와 사회 개발)’이라는 제목으로 한국의 경제 개발 역사와 특징에 대해 강의했다. 더불어 본교 15명의 재학생과 함께 팀빌딩(team building)을 통해 국제 교류와 더불어 글로벌 리더십을 향상시키기 위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마지막 날인 6일(금)에는 참가자 전원이 서대문구에 위치한 아동 복지관과 노인 복지관에 방문하여 급식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나누고 문화를 교류하는 뜻 깊은 시간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한 참가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경제발전 과정에 대해 학습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한국의 문화와 대학생활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어 좋았다", "한국의 대학생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국경을 초월해 공감대를 찾을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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