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여성가족부 주관 '2016 폭력 예방교육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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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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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는 11월 25일(금) 서울 페럼타워에서 개최된 여성가족부 주관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주간 기념식’에서 ‘2016년 폭력 예방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여성가족부는 공공기관의 폭력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추진의지 제고를 위해 전년도 폭력 예방교육 추진실적을 바탕으로 상위기관을 1차 선정한 후, 우수사례에 대한 심사위원의 서면평가를 통한 2차 심사와 함께 현장실사를 중심으로 한 3차 심사를 거쳐 폭력 예방교육 우수기관을 선정하는데, 본교는 총 16개의 수상기관 중 종합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본교는 △성희롱 방지조치 전반을 포괄한 폭력예방교육 연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대학 최초로 폭력예방교육 참여여부를 교원평가에 반영하는 정책을 수립 및 실시하였으며 △온라인사이버교육 및 오프라인 집합교육 등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폭력 예방 및 대처능력 함양에 있어 그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되었다.
아울러 양성평등센터(소장 곽은아) 김진희 연구원은 폭력예방교육 운영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유공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여성가족부는 전국의 모든 공공기관 및 각 급 학교(초·중·고등·대학교)에서 이뤄진 폭력 예방교육에 대하여 실시 및 관리에 힘써온 실무자 15명을 선정하여 개인유공상을 선정하였으며, 김진희 연구원은 우수상 14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김진희 연구원은 “매년 실시되는 폭력예방교육(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는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감사드리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캠퍼스문화 조성을 위해 모든 구성원들이 힘써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또한 올해 말까지 진행되고 있는 온라인사이버교육에 마지막까지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