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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뉴스

학생소식 - 김여진 씨, 이태리·박수경·장윤정·최소담 씨

  • 작성처
  • 등록일2016.09.06
  • 9267

컴퓨터공학과 김여진 씨, ‘2016 한국컴퓨터그래픽스학회 학술대회’에서 석사논문상 최우수상 수상

김여진 씨컴퓨터공학과 석·박사통합과정 김여진 씨(지도교수 김영준)가 7월 14일(목) 설악 대명 델피노리조트에서 열린 ‘2016년 한국컴퓨터그래픽스학회 학술대회(KCGS 2016)’에서 석사논문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컴퓨터그래픽스학회는 1993년 설립된 국내 최고 권위의 그래픽스 학회로, 국내 유수의 대학들과 NVIDIA, NEXON 등 산업체가 모여 그래픽스 기술에 관한 교류 뿐만 아니라 그래픽스와 밀접한 가상현실, HCI 분야와의 협력하는 자리이다. 학술대회 기간 중 수여되는 석사논문상은 국내 기반으로 활동하는 대학원생중 재학연수 3년차 이하 학생중 뚜렷한 연구성과가 있으며 앞으로의 연구 활동이 기대되는 학생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김여진 씨는 2015년 IEEE IROS에서 발표했던 ‘Hybrid Penetration Depth Computation using Local Projection and Machine Learning’ 논문에 대해 설명하고, 그래픽스 분야와 로봇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혀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태리·박수경·장윤정·최소담 씨, ‘2016 KEEP 한중교량 프로젝트’ 최종선발

이태리 씨 외

국제대학원 국제통상전공 이태리 씨와 중어중문학전공 학부생 박수경(11학번)·장윤정(11학번)·최소담(10학번) 씨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주관한 '2016년 KEEP 한중교량(韩中桥梁)프로젝트'에 최종 선발되었다.

한중교량 프로젝트는 한국과 중국을 잇는 다리라는 의미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실무형 해외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의 KEEP(KIEP Emerging Economies Pathfinder) 프로젝트 핵심 사업이다. 미래 중국 전문가인 청년과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이 팀을 이루어 실질적인 중국 진출을 추진하게 된다.

청년 참가자는 중국 진출전략 공모전을 통해 선발되었으며, 현장 경험을 통해 실무적인 역량을 갖춘 중국 전문가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최종 선발된 참가자들은 전문가 멘토의 지도아래 시장조사 및 마케팅 전략 수립, 바이어 발굴 및 매칭, 현지 출장 등 중국 진출을 위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태리 씨 팀은 중국의 1980년대 생을 일컫는 ‘빠링호우(八零后)’, 경제적 부를 이룬 1990년대 이후 출생한 세대를 가리키는 ‘지우링호우(九零后)’를 겨냥한 중국 진출 전략으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발의 영예를 안았다. 팀원 최소담 씨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졸업을 앞두고 대학생활의 마지막을 빛낼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