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도 2학기 외국인 교환 및 방문학생 환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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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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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2학기 외국인 교환 및 방문학생 환영식이 8월 29일(월) 오전 11시 ECC 이삼봉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학기에 외국인 교환 및 방문프로그램에 수학하는 외국인 학생은 507명으로, 역대 최다 인원이며 최초로 500명대로 진입하였다.
이번 학기 학생 구성은 남자 95명, 여자 412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들은 30개 국가, 236개 대학에서 온 학생들이다. 또한 학생 인원이 다수인 국가는 독일(79명), 중국(63명), 미국(58명), 프랑스(57명), 일본(51명) 순이다.
오전 환영식은 송상영 국제교류처부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봉사동아리 ‘피스버디’ 소개, 서대문경찰서 범죄예방교육, 성희롱예방교육 영상 시청, 그리고 한국음악전공의 환영축주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송상영 국제교류처부처장은 본교를 선택한 교환 및 방문학생들에게 “이화와 한국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라며, 이화에서 우수한 교수진들과 국제교류처, 피스버디 학생들의 도움을 충분히 잘 활용하여 많은 것을 배우고 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오후 학사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수강신청 등 학사안내와 더불어 외국인등록증 및 체류관련 주요안내 사항이 전달되었다. 오리엔테이션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추가적인 질문이 있는 학생들은 자유롭게 질문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행사는 피스버디 동아리가 학생들을 인솔하여 교내 시설들을 안내하는 그룹 캠퍼스투어 일정으로 마무리되었다. 본교 재학생들이 외국인 교환·방문학생의 멘토가 되어 한국과 이화에서의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봉사동아리인 ‘피스버디(Professional Ewhaians at Cultural Exchange Buddy, PEACE Buddy)’ 중 이번 학기에 활동하는 학생은 67명이며, 학생들은 캠퍼스 및 학교생활 안내와 Buddy Lunch, Farm Experience 등 다양한 활동으로 외국인학생들의 적응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