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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뉴스

제 51회 공인회계사 시험 31명 최종 합격, 경영학전공 이샛별 씨 수석 합격

  • 작성처
  • 등록일2016.08.29
  • 11122

이샛별 씨2016년도 제 51회 공인회계사 시험에 본교 재학생과 졸업생 31명이 최종합격했다. 이 중 경영학전공 이샛별 씨가 수석의 영예를 안았다.
 
금융감독원은 8월 25일(목) 2016년도 제51회 공인회계사시험 최종합격자 909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6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이틀간 2,779명이 공인회계사 시험에 응시했으며, 합격률은 32.7%였다. 금년도 여성합격자는 255명(비중 28.1%)이다.
 
본교 재학생과 졸업생은 총 31명이 시험에 최종 합격해 회계사로서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 본교는 타교에 비해 공인회계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절대수가 적지만, 매년 지원자 대비 전국 상위권의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학교의 다각적인 지원에 힘입어 꾸준히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2000년대 이후 본교가 배출한 공인회계사 합격자 수는 총 504명에 이른다.
 
본교 경영대학이 지원하는 공인회계사반은 이화 여성회계사 배출의 요람으로서 회계사 진출의 꿈을 가진 이화인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 총 31명의 합격자 중 공인회계사반 출신의 합격자는 23명으로, 합격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공인회계사반 입실자를 대상으로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 및 제2차 시험 대비 모의고사 실시해 시험 준비를 돕고 있을 뿐 아니라, 고시장려금 및 합격 장려금 등의 장학금 지급과 도서 구입 등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수석 합격자 이샛별 씨(경영학전공·13)는 다른 합격자 평균(60.9점)보다 20.9점이나 높은 81.8점을 취득하며 최고 득점자가 됐다. 이 씨는 “수험기간동안 지속적으로 지원해주신 부모님과 학교에 감사하다”며 “꾸준한 복습과 성실함으로 수석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화인이라면 누구든 노력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며 각종 고시를 준비하는 이화인들을 향한 응원도 덧붙였다.
 
[제 51회 공인회계사 합격자 명단]
오남경(경영학·12), 박조희(방송영상학·09), 이샛별(경영학·13), 송지영(행정학·08), 조하영(경영학·13), 신유지(경제학·11), 김혜진(경영학·11), 김수경(경영학·12), 홍고운(법학·07), 이은진(경영학·11), 김윤혜(경제학·10), 조민정(경영학·11), 정효은(경영학·11), 박소영(경영학·10), 김영하(수학·09), 민유경(경제학·08), 김재희(경영학·11), 우민지(경영학·10), 김혜진(경제학·10), 정로미(국제사무학·09), 정소윤(경영학·11), 이혜리(경영학·07), 채다원(통계학·09), 차지혜(경영학·12), 최윤희(영어영문학·08), 김지연(경제학·11), 김태윤(경영학·11), 옥주영(건축공학·09), 이미우(경영학·04), 김지은(경제학·09), 우혜민(경영학·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