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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뉴스

학생소식 - 작곡전공 안자현 씨, 윤채영 씨

  • 작성처
  • 등록일2016.04.21
  • 8741

작곡전공 안자현 씨, ‘2016 ACL-Korea 신인콩쿨’ 우수상 수상

안자현 씨음악학부 작곡전공 안자현 씨(12학번)가 사단법인 아시아작곡가연맹(The Asian Composers League·ACL)에서 주최한 ‘2016 ACL-Korea 신인콩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ACL-Korea 신인콩쿨’은 우수한 젊은 작곡가를 발굴하고 전세계 작곡가들과 함께 음악을 나누기 위한 대회로, 안 씨는 고요를 주제로 한 작품 ‘Beyond the Silence’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 씨는 “소음(noise)과 악음(musical tone)이 지나고 찾아오는 고요의 응축된 힘을 음악으로 표현해보았는데 수상까지 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클래식의 틀을 넘어서 미래지향적인 심미안을 갖고 더 좋은 음악을 작곡하겠다”고 밝혔다.

 

작곡전공 윤채영 씨, ‘제1회 BYAC 전국작곡콩쿠르’ 3등 수상

윤채영 씨음악학부 작곡전공 윤채영 씨(13학번)가 부경청년문화예술콘텐츠협동조합(Busan Kyoengnam Youth Culture Art Contents Cooperative·BYAC)이 주최하는 ‘제1회 BYAC 전국 작곡콩쿠르’에서 1등 없는 3등을 수상했다.

‘BYAC 전국 작곡콩쿠르’는 유능한 신인 작곡가를 발굴하고 창작 작품을 확충하기 위해 대학생 및 젊은 작곡가를 대상으로 하는 작곡 경연대회로, 작품 연주의 기회를 부여하는 등 국내 창작 음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윤 씨는 현악 4중주 작품인 ‘Stringquartet No.1 <Fantasy> ’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 씨는 작품에 대해 “다양한 음색의 혼합과 고정되지 않은 리듬을 통해 곡 전체에서 긴장감이 느껴지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윤 씨의 작품은 4월 18일(월) 일신홀에서 개최된 ‘음악오늘 네 번째 이야기: 앙상블 소아베의 현악사중주’에서 연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