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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뉴스

통역번역대학원, 찰스 헤이(Charles Hay) 주한영국대사 특강 개최

  • 작성처
  • 등록일2016.04.08
  • 6753

본교 통역번역대학원(원장 김혜림)은 4월 8일(금) 오전 11시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찰스 헤이(Charles Hay) 주한영국대사의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통역번역대학원 강의 ‘고급B언어 III’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해당 강의를 담당하는 파스칼 서더랜드(Pascale Sutherland) 주한영국대사 부인이 학생들을 위해 주한영국대사를 연사로 초청하여 성사됐다. 2016년 3월 본교 통역번역대학원 강사로 부임한 파스칼 서더랜드 대사부인은 약 18년의 경력을 갖춘 영어·프랑스어·이탈리아어 국제회의 통역사로서 현재 국제회의통역사협회(AIIC)의 정회원이다.

주한영국대사 특강 

본교 재학생 및 졸업생,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특강에서는 ‘영-한 관계 및 영-EU 관계’를 주제로 영국과 한국, 영국과 EU 간의 주요 현안에 관한 시각과 통찰을 공유했다. 찰스 헤이 대사는 “한국과 영국 사이의 관계는 오랜 시간동안 우호관계를 유지하며 우방국가 자리를 견고히 지켜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제·무역·예술·문화·교육 등 다양한 방면에서 좋은 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난민 수용, 경제 문제 등 영국과 EU에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현안들에 대해 참석자들과 함께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한영국대사 특강 

한편, 1997년 개원한 통역번역대학원은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일본어 분야의 통·번역 석사 및 박사 학위과정을 운영하며 국제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통역번역대학원 산하의 통역번역연구소가 2016년 1월 한국전력공사와 해외사업 인력육성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3월에 판교테크노밸리 외국어 통·번역 위탁사업자로 단독 선정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주한영국대사 특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