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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번역연구소, 판교테크노밸리 외국어 통·번역 위탁사업자 단독 선정

  • 작성처
  • 등록일2016.03.28
  • 9285

국제교육관본교 통역번역연구소(소장 최미경)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운영하는 ‘판교테크노밸리’의 외국어 통·번역 위탁사업자로 단독 선정돼 2016년 3월부터 1년간 판교테크노밸리 내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중국어, 일본어, 영어 등 3개 언어의 통역 및 번역 사업을 운영한다.

경기도는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고 한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한국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판교테크노밸리(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내에 3월 22일(화) ‘스타트업 캠퍼스’를 개소하였다. ‘스타트업 캠퍼스’는 전국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육성기관으로서 창업, 투자유치, 해외진출 지원을 통해 구글과 같은 글로벌 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스타트업 캠퍼스’ 내에서 본교 통역번역연구소는 투자유치 및 해외진출에 필수적인 언어소통 문제를 해결하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스타트업과 세계시장을 연결하는 관문이 될 예정이다. 또한 판교테크노밸리 내 입주기업, 스타트업, 투자자, 방문객의 언어장벽을 해소하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마련하게 된다. 본 위탁사업을 위해 본교 출신의 통역사 3명(한-영, 한-중, 한-일)이 상시근무자로 파견되며, 국제행사 시에는 풍부한 IT분야 통역 경력을 갖춘 통역번역대학원 교·강사진이 동시통역사로 참여할 계획이다.

통역번역연구소는 2015년 한국무역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티맥스소프트 등의 행사 통역을 담당했으며 특허청, KOICA, 한국연구재단, 한-아세안센터, 예술경영지원센터 등의 공문서·간행물을 번역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국전력, 경찰청, GE International Inc., 아사히글래스화인테크노 등 다양한 기관 및 기업체의 위탁교육을 담당하며 전문 분야별 통·번역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어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