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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2016 대학사회책임지수’ 평가에서 전국 1위 차지

  • 작성처
  • 등록일2016.03.23
  • 9061

 2016 대학사회책임지수본교가 대학사회책임지수 평가 결과 전국 사립대 가운데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한국사회책임네트워크(대표 김영호)와 토마토CSR연구소(소장 안치용)는 3월 22일(화) ‘2016 대학사회책임지수’ 평가 결과 본교가 4.3점 만점 중 평균 3.894점으로 전국 149개 사립대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대학사회책임지수'는 졸업생 취업률, 교수 논문 성과 등 실적 위주의 기존 대학평가와 달리 사회적 책임 성과만을 측정하는 새로운 형식의 대학평가이다. 지난 2015년 12월부터 4개월간 수행된 이번 평가는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학알리미, 사립대학 회계정보시스템, 각 대학 홈페이지 등 공개 영역에서 취합된 자료를 근거로 실시됐으며, 한국사회책임네트워크와 토마토CSR연구소 주관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가 발표한 ‘사회적 책임에 관한 국제 기준’인 ISO26000에 따라 대학의 사회적 책임 수준을 평가하였다. 

 

평가 기준은 △대학에 속한 직원에 대한 보수나 복지, 노사관계 등을 측정한 '노동' △장애인, 기회균형 선발대상 학생 등 사회적 배려를 측정한 '인권' △학생1인당 교육비, 장학금 등 학생의 실질적 학습 환경을 지원하는 지표로 측정한 '학생' △사회봉사 참여도, 대학강의 공개실적 등을 측정한 '지역사회' △대학이 캠퍼스 내에서 에너지 절약 등 환경에 관한 실천을 측정한 '환경' △대학의 법규위반 건수 등을 측정한 '공정성' △총장선출방식과 기부금 등을 측정한 '거버넌스' 등 7개 부문이다. 

 

본교는 △학생 △지역사회 △환경 △거버넌스 등 4개 부문에서 최우수 등급인 A+를 받아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대학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했다. 이어 연세대학교가 3.855점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한양대(3.786점), 한림대(3.654점), 계명대(3.635점)가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