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검색 열기
통합검색
모바일 메뉴 열기

이화여자대학교

통합검색
nav bar
 
Ewha University

이화뉴스

본교 재학생팀-UC버클리 공동제작 영상 워싱턴포스트 온라인 소개

  • 작성처
  • 등록일2011.07.01
  • 9955
UC버클리 언론대학원과 본교 학부생팀이 함께 제작한 'Ewha-UC Berkeley Special Reporting Project' 영상이 워싱턴포스트지 웹사이트에 소개되어 주목받고 있다.

UC버클리 언론대학원은 Center for Digital TV and the World와 공동으로 해외취재 실습과목을 운영하고 있는데, 5월 11일부터 6월 10일 사이 서울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를 본교 재학생팀과 함께 진행한 것.

사회과학대학 언론홍보영상학부는 포스터 및 공지를 통해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해, 언론정보학부는 물론 국제학부, 수리물리과학부, 전자공학부 등 다양한 전공의 학부생 18명이 프로젝트에 참가할 수 있었다. 또한 이화 글로벌 온라인캠퍼스에 과목(Beginning Journalism)을 개설해 희망자에 한해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존 크리스토퍼 카펜터(John Christopher Carpenter) 교수(언론정보)의 지도 하에 UC버클리 대학원생들과 페이스북과 이메일, 스카이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커뮤니케이션하고, 현장에서는 인터뷰 섭외, 촬영 진행, 통번역 및 자막 작업 등을 진행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건호 교수(언론정보)는 “언론인의 꿈을 가진 학부생들에게 현장 취재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취재 뿐 아니라 동영상 촬영 및 편집과 같은 멀티미디어 작업도 함께 경험할 수 있어 더욱 좋은 기회였다”고 평했다.

노점상 인터뷰 동영상 'Life on a Skewer' 제작에 참여한 최혜원씨(언론정보·09)는 “처음 경험한 취재 현장에서 인터뷰, 영상제작 등 실질적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타문화 사람들의 취재방식을 지켜보며, 언론인이 되어 해외 취재를 진행하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볼 수 있었던 흥미로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UC버클리 언론대학원 토드 캐럴(Todd Carrel) 교수는 소소한 일상의 단면을 통해 지구상 다른 곳의 삶과 생각을 보여주기 위해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된 'Korea Boy', 'Tough 20s', 'Life on a Skewer', 'The Return'이 미국인 뿐 아니라 워싱턴포스트를 방문하는 세계인들에게 색다른 한국의 이야기를 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wha-UC Berkeley Special Reporting Project' 영상은 워싱턴포스트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동영상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