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간식에서 총장님 간식까지, 이화인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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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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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과 시험의 스트레스를 받는 이화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학생처가 진행하는 A+간식 행사는 올해로 6년째를 맞았다. 트위터 등을 통해 소식을 접한 학생들이 행사 시작 한시간 전부터 학생문화관 앞에 모여 기다릴 만큼 인기다.
오정미(사회생활학·08)씨는 "간식 행사가 있다는 걸 듣고 열람실에서 한걸음에 달려왔다"며 "간식 먹고 힘내서 남은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14일(화) 저녁에는 김선욱 총장이 직접 중앙도서관 및 ECC 열람실을 방문,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지난 12월에 이어 이번 학기에도 기말고사 기간에 열람실을 방문한 김총장은 1800여 명의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고 담소도 나누며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ECC 열람실에서 공부하던 중 일명 '총장님 간식'을 받고 힘이 났다는 김한솔(영문·10)씨는 "맛있는 간식 덕분에 집중도 더 잘되는 것 같았다"며 "다음 학기에도 꼭 총장님 간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