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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뉴스

전자공학전공,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산학연계 교육 인프라의 충실성 부분' 최우수등급 선정

  • 작성처
  • 등록일2011.06.09
  • 12318
공과대학 전자공학전공, 정보통신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우수성 인정받아

본교 공과대학 전자공학전공이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원하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10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산학연계 교육 인프라 충실성 부분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대학교육의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2008년 시작된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는 산업계가 요구하는 핵심 직무역량 및 필수교과목 등을 기준으로 대학의 교육과정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2010년 평가에는 IT 3개 분야(전자반도체·정보통신·컴퓨터) 41개 기업과 33개 대학(74개 학과)이 참여해 참여 기업과 대학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산학연계교육 인프라의 충실성 ▲교육과정 일치도 및 운영의 적절성 ▲교육 및 기술개발 성과의 우수성 3개 영역별로 진행된 평가에서 본교는 현장실습 프로그램 및 산업체 연계 인프라의 충실성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으며, 정보통신분야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전자공학전공은 다양한 산업체 인턴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으며, 신입직원 및 현장실습생 조사 결과 본교 졸업생들의 프로그램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또한 전체 교수진의 90%이상이 다년간의 산업체 경력을 가지고 있어 수요지양적 공학교육과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공학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전자공학전공은 지난해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의 인증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