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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뉴스

양선희·이향진·구현지 동문 2011 이화언론인상 수상

  • 작성처
  • 등록일2011.04.28
  • 13824

양선희·이향진·구현지 동문 2011 이화언론인상 수상

이화언론인클럽(회장 김혜림 동문·국민일보 생활과학부장)은 27일 이화언론인클럽 정기총회를 열고 제 11회 ‘올해의 이화언론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화언론인상은 중앙일보 양선희 온라인 편집국장(교육‧87년졸), MBC 이향진 시사영상부 부장(가정관리‧87년졸), ‘빅이슈 코리아’ 구현지 편집장(수학교육‧96년졸)이 수상했다. 

양선희 동문
(교육‧87년졸)

양선희 동문은 중앙일보에 입사한 이후 리더십을 발휘하여 올해 초 중앙일보에 신설된 온라인 편집국 초대 국장으로 발탁됐다. ‘서소문포럼’, ‘노트북을 열며’ 등 고정칼럼의 필자이며 다수의 기획을 해왔다.

이향진 동문
(가정관리‧87년졸)

이향진 동문은 여기자로서는 국내 언론 사상 처음으로 보도영상 데스크를 역임했으며 2001년 북한의 특별 초청을 받아 방북 ‘여기자북한방문기-평양 10박11일’을 취재, 보도한 바 있다. ‘시사매거진 2580’의 취재와 MBC시청자 촬영대회를 기획해 행사의 제작과 진행 등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구현지 동문
(수학교육‧96년졸)

구현지 회원은 ‘빅이슈코리아’ 창간 편집국장으로 노숙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재사회화를 돕고 있다. 이대학보사 기자(51기) 출신으로 96년부터 ‘도서신문’, ‘위드’, ‘앙팡’ 등의 잡지에서 취재를 하며 역량을 키웠다.

1997년 본교 출신의 언론직 종사자들로 결성된 이화언론인클럽은 해마다 언론계 각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상을 보인 동문을 선정하여 ‘올해의 이화언론인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언론인클럽 정기총회와 함께 특별히 올해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된 장명수 이사장의 축하연도 진행됐다.

이화언론인클럽의 멤버로 이화언론인클럽 회장까지 역임했던 장명수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15년 전 ‘이화언론인클럽’이 처음 생겼을 때만 해도 이화 출신의 언론인이 많지 않았는데 해마다 후배들이 늘어나 기쁘다”며 “이화의 보이지 않는 힘인 여러분들이 자기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서 이화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본교 김선욱 총장은 “이화 출신의 언론인 여러분들이 이화의 가치를 실천하여 보다 나은 언론 환경과 문화를 만들고 이끌어나갔으면 좋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