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역번역대학원 정하연 교수 『2026 베스트 아메리칸 에세이』 선정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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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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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번역대학원 한영번역전공 정하연 교수의 에세이가 『2026 베스트 아메리칸 에세이(Best American Essays)』에 선정됐다.
『베스트 아메리칸』 시리즈는 1915년 시작된 미국의 권위 있는 문학 선집으로, 매년 단편소설과 에세이 등 다양한 장르의 우수 작품을 선정해 출간하고 있다. 올해는 총 6권의 단행본으로 구성돼 10월 21일(수) 하퍼콜린스 출판사에서 출간된다. 매년 북미 지역의 문예지와 시사지 등에 발표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하며, 1차 심사를 통해 후보작 100편을 선정한 뒤 초빙 편집자가 최종 20편을 선정한다. 올해 에세이 부문 편집자는 퓰리처상 및 전미도서상 수상 언론인이자 뉴욕타임즈 컬럼니스트인 M. 게센(M. Gessen)으로, “객관화된 세계를 해석하고 맥락을 부여
하는 주관화된 글쓰기를 수행하는 에세이스트의 역할”에 중점을 두고 최종작을 선정하였다고 설명했다.
올해의 선정작에는 영국의 소설가 제이디 스미스, 『뉴요커』 평론가 힐튼 앨스, 화제의 비평가 안드레아 롱 추 등의 글이 포함되었으며, 정하연 교수의 선정작은 2025년 10월 A&HCI 등재 문예지 『World Literature Today』에 발표된 에세이 <Besieged>로 1970~80년대에 이어 2024년 다시 계엄을 경험한 한국인의 시각을 담은 산문이다.
정하연 교수는 번역가이자 작가, 문학번역 연구자로서 하버드대학교 래드클리프고등연구원 초빙 펠로우 및 위스컨신대학 영문과 창작 펠로우를 역임했다. 대산문화재단, 한국문학번역원, 미국 PEN본부의 번역지원금 및 한국번역학회의 정기우수논문상을 수상했으며, Translation Review, New York Times, Harvard Review 등에 다수의 에세이와 연구논문을 발표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