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간호대학원은 1903년 한국 최초의 간호교육기관인 「보구여관 간호원양성소」에서 시작된 이화 간호교육의 전통을 계승하여 2026년 설립되었다. 이후 1947년 「행림원 간호후생과」, 1950년 「간호교육학부」로 발전하였으며, 1955년에는 한국 최초로 간호학 학부과정을 개설하고 1960년에는 일반대학원 석사과정을 설치함으로써 한국 간호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왔다. 이화여자대학교는 한국 간호교육의 출발점이자 선도기관으로서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간호교육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특히 2004년 국내 선도적으로 전문간호사 석사과정을 개설하여 임상현장에서 요구되는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전문간호사를 양성해 왔으며, 2026년 간호대학원 개원을 계기로 해당 과정을 통합·이관하여 전문간호사 교육의 체계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였다. 간호대학원은 재직 간호사가 전문간호사로 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 경로를 제공함으로써,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등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환자 중심의 고난도 간호실무와 임상 의사결정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 간호인력을 양성하고자 한다. 아울러 미래 보건의료 환경을 선도하기 위해 임상간호교육전공, 글로벌건강 및 간호정책전공, 정밀간호전공을 새롭게 개설하였다. 이를 통해 임상 교육 전문가, 글로벌 보건 및 건강정책 리더, 데이터와 첨단기술 기반의 정밀간호 전문가를 양성하여 간호의 역할을 임상과 교육, 정책, 미래 의료기술 영역으로 확장하고자 한다. 이화 간호교육의 역사와 전통 위에서, 이화여자대학교 간호대학원은 전문성과 융합적 사고를 갖춘 간호 리더를 양성하며 한국 간호교육을 넘어 세계 간호교육을 선도하는 교육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