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G-램프 사업단 개소식 및 기념 심포지엄 개최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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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2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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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중심 인공지능연구원 중심으로 AI 융복합 연구·글로벌 협력 확대
본교는 10월 16일(금)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G-램프(G-LAMP) 사업단 개소식 및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인간중심 인공지능연구원을 중심으로 기초연구 역량 강화와 미래 연구인재 양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국내 대학 G-램프 사업단 관계자를 비롯해 이향숙 총장, 교수진 및 연구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이지영 교수(인공지능전공)의 개회사로 문을 열었으며, 이향숙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화가 지향하는 인공지능 연구의 중심에는 언제나 ‘인간’이 있다”며 “첨단 과학기술 분야의 기반을 넓히고 교육과 연구 기반을 꾸준히 확대해 온 혁신의 역사를 바탕으로, G-램프 사업단과 인간중심 인공지능연구원을 중심으로 도전을 이어가며 세계의 연구자들과 함께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글로벌 AI 연구 허브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최흥윤 교육부 학술연구정책과장 | 이향숙 총장 | 허정은 한국연구재단 학술진흥본부장
이어 최흥윤 교육부 학술연구정책과장과 허정은 한국연구재단 학술진흥본부장이 축사를 전했으며, 이준엽 G-램프 사업단장(수학과)과 민동보 인간중심 인공지능연구원장(컴퓨터공학과)이 각각 사업단 운영계획과 중점테마연구소의 연구 방향을 소개했다.
(왼쪽부터) 이준엽 G-램프 사업단장, 민동보 인간중심 인공지능연구원장
G-램프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대학 기초연구소 지원사업으로, 대학의 기초과학 및 공학분야 융복합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연구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교는 지난해 G-램프 공학 분야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인간중심 인공지능연구원을 중심으로 5년간 250억 원을 지원받는다.
2025년 7월 개원한 인간중심 인공지능연구원은 다양한 학문 분야와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해 인류 공동선을 실현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원은 ▲수리·통계 기반 인공지능 이론 연구 ▲초고신뢰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 개발 ▲인간 중심 융합형 인공지능 시스템 구현 등 세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하며, 관련 분야 교수와 박사후연구원, 신진 연구자 등 약 120명이 참여하고 있다.
G-램프 사업단은 연구지원 체계를 고도화하고 첨단 연구 인프라와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우수 신진 연구자와 학문후속세대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학문 간 교류와 국제 공동연구를 활성화해 차세대 인공지능 연구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2부 기념 심포지엄에서는 서울대학교 이준석 교수(한화에어로스페이스 국방AI 연구소장)와 본교 노준혁 교수(인공지능전공, 인간중심 인공지능연구원 LAMP 전임교원)가 강연을 통해 인공지능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과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왼쪽부터) 이준석 교수 | 노준혁 교수
이준석 교수는 ‘Towards Comprehensive Visual Understanding with Large-scale Models’를 주제로 대규모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한 이미지 및 영상 이해 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이미지와 텍스트를 결합한 객체 식별, 이미지 토큰화, 영상 요약 기술 등 주요 연구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발표했다.
이어 노준혁 교수는 ‘Learning More with Less: Robust Active Learning under Limited Annotation Budgets’를 주제로 제한된 비용으로 인공지능 모델의 학습 효율을 높이는 능동학습(Active Learning) 연구를 소개했다. 데이터의 대표성과 불확실성 등을 고려한 효율적인 학습 데이터 선택 방법과 실험 결과를 공유하고, 대규모 언어모델 및 파운데이션 모델에 적용할 수 있는 능동학습 기술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본교는 1981년 전자계산학과를 시작으로 1996년 세계 최초의 여자 공과대학 설립, 2022년 인공지능전공과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신설, 2023년 인공지능대학 설립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의 교육·연구 기반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이번 G-램프 사업단 개소를 계기로 그간 축적해 온 역량을 바탕으로 학문 간 융합과 글로벌 공동연구를 확대하고, 인간과 사회에 기여하는 인공지능 연구를 선도하는 글로벌 연구 거점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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