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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ha University

직·부속기관

아동발달센터

첫째, 발달장애아동을 과학적으로 조기에 발견, 진단하여 그들의 능력에 맞는 체계적인 임상적 접근 방법을 실시하며, 둘째, 발달장애아동에 대한 다각적인 기초 연구, 그들을 위한 치료 교육용 교재 개발, 발달장애 전문기관 전문가에 대한 임상적 훈련 및 교육, 부모교육과 일반인을 위한 공개강좌 등을 실시함으로써 사회 복지의 일익을 담당한다.

본 센터의 주요 사업은 진단 및 치료, 교육과 연구활동, 전문가 교육 및 실습이다. 언어진단, 심리진단, 교육진단, 작업진단을 실시하고 진단협의회를 거쳐 아동을 치료 및 교육에 배치하게 된다.

치료·교육 내용은 언어치료, 심리치료, 조기특수교육, 작업치료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아동의 필요에 따라 다학문적 접근방법에 입각한 치료·교육을 실시하며 상호간에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한다. 연구활동으로는 학술 연구 및 교재 개발 연구를 들 수 있는데, Borel-Maisonny 검사 표준화, 이화 -바인랜드 적응행동검사(EWHA-VABS), 심리언어능력검사 개발연구, 이화 -자폐아동 행동발달 평가도구 개발(E-CLAC) 및 출판, 아동기 자폐증 평정척도(CARS)의 번역 출판, 심리교육 프로파일 개정판(PEP-R)의 한국판 표준화 작업 등과 같은 연구를 하였으며, 「장애아동의 의사소통 지도」, 「자폐증」, 「발달장애아를 위한 음악치료」, 「아동치료접근」 등을 번역 출판하였고, 연구지 「언어청각연구」 제 1~3호를 발간하였다. 전문가 교육 및 실습으로는 관련학과의 학생들에게 일정 기간 관찰·교육·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치료교육 현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전문적인 경험을 쌓도록 하는 연구조교 및 실습생 교육과 장애아동의 치료·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전문인에 대한 교육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