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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ha University

연구소식

남원우·윤여준 교수, 영국왕립화학회 Fellow 선정

  • 작성처
  • 등록일2014.12.26
  • 14786

photo본교 화학·나노과학 전공의  남원우 교수와 윤여준 교수가 최근 영국왕립화학회의 Fellow (FRSC·Fellow of the Royal Society of Chemistry, 왕립화학회 펠로우)로 선임되었다.

영국왕립화학회는 화학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을 위한 연구의 장으로, 1841년 설립되었다. 영국왕립화학회는 설립 당시 영국의 중화학 공업 혁명을 이끌었으며, 현재까지 화학분야의 세계적 학술지들을 발간하는 기관이다.

영국왕립화학회 Fellow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전세계적으로 최고 수준의 연구력을 인정받은 화학자들에게만 수여하는 직함으로, 남 교수와 윤 교수는 이름 뒤에 FRSC라는 직함을 사용하게 된다.

남 교수는 미국·독일·영국화학회의 유명 학술지 등에 총 250 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미국화학회의 ‘Accounts of Chemical Research’, 영국왕립화학회의 ‘Chemical Science’지 등 많은 국제 학술지의 Editorial Board Memeber로 활동하면서 우리나라 화학의 발전 및 국제적 위상을 크게 높여왔다.

윤 교수는 2004년부터 본교 화학·나노과학과에 재직 중이며, 국제 학술지 Natural Product Reports의 Advisory Board Member와  Applied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의 Editorial Board Member로 활동하고 있다. 또, 항생제 카나마이신 생합성 과정을 세계 최초로 규명하는 등 우수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2012년 ‘이달의 과학자상’ 수상 및 2014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림선도과학자’에도 선정되어 세계적 수준의 연구자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