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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식

지능형나노하이브리드물질연구실 및 신경전자공학연구실, 2015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선정

  • 작성처
  • 등록일2015.11.18
  • 9121

본교의 지능형나노하이브리드물질연구실(책임자: 최진호 화학·나노과학전공 초빙석좌교수)과 신경전자공학연구실(책임자: 전상범 전자공학과 교수) 등 2곳이 2015년 미래창조과학부 인증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선정되었다.

안전우수

2013년부터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가 주관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정부가 대학,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연구실의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대하여 전문가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안전관리 표준 모델의 발굴·확산 등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3차년도 시범사업을 끝으로 2016년부터 본 사업이 시행된다.

본교 546개 실험실 중 안전관리에 관심이 높은 6개 실험실이 참여 신청서를 제출한 가운데, △최근 2년간의 안전교육 이수율 △2015년 자체점검 결과 △실험실 위험도 및 규모 등을 바탕으로 2개소를 선정해 학교 대표 실험실로 미래창조과학부에 인증을 신청했다. 그 결과 지능형나노하이브리드물질연구실과 신경전자공학연구실이 2015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하는 영광을 안았다.

인증심사는 △연구실 안전환경 시스템 △활동 수준 △안전관리관계자 안전의식 등 3개 분야에서 80점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 특히 ‘안전관리관계자 안전의식’ 분야에서는 연구주체의 장인 대학총장의 안전의식이 심사기준에 포함되어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기관인 4,779 기관의 약 5만 개 연구실 중, 시범사업이 진행된 지난 3년간 인증을 받은 연구실은 올해 37개소를 포함하여 총 77개소이다. 본교 외에 주요 인증대학으로는 서울대, 카이스트, 성균관대, 고려대, 덕성여대, 서울여대 등이 있다. 2015년 시범인증 연구실은 정부홈페이지, 언론 등 매체를 활용한 대외홍보 및 2016년 정부포상시 가산점 부여, 국책 연구과제 제안서 제출시 인센티브가 있을 예정이다. 

앞으로 본교는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한 연구실을 표준모델로 하여 모든 연구실의 안전관리 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감으로써 우수연구실 인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