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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식

교수소식 - 박성희 교수, 정명호 교수

  • 작성처
  • 등록일2017.05.01
  • 11578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박성희 교수, 행정자치부 근정포장 수상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박성희 교수가 4월 25일(화) ‘정부 3.0’ 정책의 성공적 수행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자치부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행정자치부는 이날 은행연합회 뱅커스 클럽에서 열린 ‘정부 3.0 책임관 회의 및 혁신 워크숍’에서 관련 유공자들에 대한 정부포상을 추진, 수여식을 개최했다. 박 교수는 2013년 5월 출범한 정부3.0 민간자문단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정부3.0 맞춤형 서비스분야의 자문위원, 평가위원, 컨설팅위원, 정부 3.0 체험마당 홍보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박성희 교수는 저널리즘과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권위자로 저널리즘, 인터넷 여론 및 정치 커뮤니케이션, 논증학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언론중재위원, 방송통신심의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저서로는 『현대 미디어 인터뷰』(도서출판 나남), 『아규멘테이션』(이화여대 출판부) 등이 있다.

 


경영학과 정명호 교수팀, 한국인사조직학회 춘계학술대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경영학과 정명호 교수팀이 4월 22일(토) 고려대학교 LG-POSCO 경영관에서 개최된 ‘2017년 한국인사조직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인사조직학회는 1990년 설립된 이래 조직행동·인적자원관리·전략경영·노사관계 등 매니지먼트 분야 모든 전공을 포괄하는 한국 인사조직 분야의 대표학회로서 매년 우수한 연구논문들이 학회를 통해 발표되고 있다.

정명호 교수의 지도 아래 경영학과 박사과정 고유미·김지영 씨 팀은 현대 조직에 만연하는 은근한 폄하나 암묵적 차별 대우, 공격적인 태도와 같은 ‘조직내 무례행동(workplace incivility)의 구조적 선행요인’을 밝히기 위한 시도로 사회적 네트워크 관점을 제안했다. 이 논문은 무례행동이 무작위적 대상에게 행해지는 우연한 행위가 아니라 조직 내 권력관계를 반영하는 선택적 행동이라는 점에 주목하여 조직구성원 간의 비유사성과 사회적 네트워크 내의 위치 등 선행요인들을 통합적으로 고찰하였다. 특히 ‘능력있는 비주류(competent minority)’가 무례행동의 주요 표적 또는 희생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밝혀낸 점이 주목을 받았으며, 향후 조직관리에 유용한 시사점이 있는 것으로 평가받아 최우수논문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