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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식

교수소식 - 이광자 명예교수, 유경하 교수

  • 작성처
  • 등록일2017.05.01
  • 11337

간호학전공 이광자 명예교수, ‘자랑스러운 진명인 상’ 수상

-간호학전공 이광자 명예교수(전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초대원장)가 4월 21일(금) 모교인 진명여자고등학교에서 개교 111주년기념 ‘자랑스러운 진명인 상’을 수상하였다.

진명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는 모교를 빛낸 동문의 치하하기 위해 ‘자랑스러운 진명인 상’을 수여하고 있다. 한국 최초 자실위기 전화상담기관인 ‘생명의전화’를 개설하고 자살위기 상담과정, 전화를 통한 위기개입 프로그램 등을 개발한 이광자 교수는 자살예방 분야에서 40여년간 활동한 ‘자살예방 전문가’이다. 퇴임 후에도 자살예방 강연을 다니는 등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는 데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교수는 “지금까지의 경험과 재능을 여러 형태로 사회에 기부하며 살 수 있게 되어 매우 행복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광자 교수는 1976년부터 2013년까지 37년간 본교 간호대학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도박중독 자살예방센터’를 설립해 도박으로 인한 자살 예방에도 힘썼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초대원장, 한국간호과학회 회장, 한국자살예방협회 부회장을 역임였으며 이화여대총장 표창(2006), 보건복지부장관 표창(2006),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2009), 홍조근정 훈장(2013), 국회사무총장 표창(2013)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의학과 유경하 교수,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제3대 이사장 선출

-의학과 유경하 교수(이대목동병원장)이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평의원회에서 제3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7년 11월 1일부터 2년이다.

소아종양, 혈액종양 분야의 명의로 손꼽히는 유경하 교수는 대한혈액학회 학술이사,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학술이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이사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초대 진료협력센터장과 교육연구부장, 이화의료원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하며 뛰어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2015년 8월부터 이대목동병원장으로 일해왔다.

유경하 교수는 “무엇보다 소아암 환아에 대한 관심 제고와 인식 개선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며 “회원들이 적극 참여하는 학회 분위기 조성과 함께 소아암 관련 연구 활성화를 위해 국내 유관 학회와의 교류 및 협력 강화는 물론 해외 학회와도 활발히 연계를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는 1990년 연구회를 시작으로 1992년에 정식 학회로 성장했으며 소아백혈병, 뇌종양과 같은 소아암과 각종 빈혈, 출혈성 질환, 혈액질환 등의 전문 영역에 대한 연구·진료·교육에 공헌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