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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식

이대목동병원 위암 적정성 평가 1등급·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 재능나눔 공헌대상 수상

  • 작성처
  • 등록일2017.03.30
  • 8887

이대목동병원, 위암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은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차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원발성 위암으로 수술(내시경절제술 또는 위절제술)을 실시한 221개 의료기관,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2차 위암 적정성평가를 실시했다.

위암 적정성 평가는 위암 적정성 평가는 △수술 전 정확한 진단을 위한 검사 여부(진단 영역) △치료와 예후에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는 림프절 절제 여부(수술 영역) △수술 후 적기에 항암제 투여 여부(항암제 영역) △수술 후 사망률은 얼마나 되는지(진료 결과 영역) 등 총 19개 지표를 평가했다.

이대목동병원은 평가 결과 전부문 100점으로 전체평균 95.77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으며 1등급을 획득했다.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은 "이대목동병원은 센터 중심의 특성화 전략을 통해 중증질환 역량 강화를 추진해 온 결과 각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해왔다"며 "향후에도 의료 질 및 환자 안전 강화를 위한 병원 혁신 활동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2016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처음 발표한 1차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은 바 있다.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 '재능나눔 공헌대상' 수상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이 3월 28일(화) ‘2017 창조경영인 & 재능나눔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재능나눔 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재단나눔기부협회가 주관하고 한국경제신문사가 후원하는 ‘재능나눔 공헌대상’은 각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나누고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을 선정해 주어지는 상이다.

협회 측은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은 세계적인 유방암 수술 전문가로 다양한 재능기부활동과 윤리경영을 통하여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크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백남선 병원장은 우리나라 최초로 유방 보존술을 시행하는 등 외과 수술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어 왔다. 치료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암 예방 교육을 위해 1997년 한국유방암학회를 설립했고 한국유방암학회 회장, 아세아유방암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2009년에는 세계유방암학회 대회장을 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