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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식

간호대학, 예비 간호인을 위한 ‘간호학생 학술포럼(Global Nursing Student Forum)’ 개최

  • 작성처
  • 등록일2017.09.04
  • 8993

간호대학 글로벌건강간호학전공(주임교수 신주현)은 8월 9일(수)~11일(금) 예비 간호인을 위한 ‘간호학생 학술포럼(Global Nursing Student Forum, GNSF)’를 개최했다.

'간호대학 학술포럼'은 본교 THE인재양성총괄본부의 소그룹 지원 프로그램인 LEAP(Liberal Effective Artistic Practice)의 지원을 받아 국내 대학 최초로 본교 글로벌건강간호학전공 재학생들이 미래의 간호사를 꿈꾸는 전국 고교 및 대학생들과 함께 간호 분야의 국내외 주요 이슈와 최신 경향을 공유하고 간호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직접 기획, 구성한 학술포럼이다. 이번 포럼에는 전국 간호대학 재학생 37명과 고등학생 44명이 참석했으며, ‘Engaging tomorrow's global leader’를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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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사초청 강연 시간에는 졸업 이후 법조계, 대한간호협회(International Council of Nurses, ICN),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을 초청해 전공 이후 진로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얻고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기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팀별 토의 및 토론 시간에는 △간호사의 인력난 및 지역격차 해결방안 △간호사의 글로벌 역량 증진 방안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간호사의 역할 변화 △환자의 개인적 신념과 문화적 다양성의 존중 범위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학생들은 조별로 나누어 응급상황 대처법, 간호사 근무표 제작 등 간호에 대한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토의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포럼을 기획한 대표학생 김예은 씨(글로벌건강간호학·14)는 "이번 포럼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글로벌 간호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미래 간호사를 꿈꾸는 친구들이 자신의 꿈을 보다 선연하게 가꿀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럼에 참가한 함지은 학생(한국삼육고3)은 “같은 꿈을 꾸는 사람들이 모여 함께 토론을 하며 미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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