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검색 열기
통합검색
모바일 메뉴 열기

이화여자대학교

통합검색
nav bar
 
Ewha University

연구소식

교수소식-유경하 교수팀, 김영태 교수팀, 연구과제 선정으로 우수한 연구역량 입증

  • 작성처
  • 등록일2018.10.30
  • 7554

유경하의학과 유경하 교수팀, 보건산업진흥원 연구비 25억원 수혜로 ‘편도선 줄기세포 응용 새 치료제’ 개발

의과대학 의학과 유경하 교수팀(소아과학교실)이 보건산업진흥원의 2018년도 제3차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줄기세포·재생의료 실용화 분야)의 성과창출형 과제에 선정됐다. 유 교수팀은 '편도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응용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 효과 개선을 위한 치료제 개발'을 위해 1단계 연간 5억원(3년), 2단계 연간 5억원(2년) 등 총 5년에 걸쳐 25억 원의 연구비를 받게 된다.

유경하 교수는 "이번 연구는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 시 환자의 몸에 이식된 세포가 골수구계와 림프구계를 회복시키는 과정에서 이를 촉진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편도선에서 유래된 줄기세포를 이용하는 것"이라며 "편도 줄기세포가 가지고 있는 착생 능력과 면역 조절 능력을 통해 이식 후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가장 큰 합병증인 세균 감염과 출혈을 예방하고, 이식편대숙주병은 억제하면서 이식편대백혈병 효과는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방법이 개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과제에는 연구 총괄 책임자인 유경하 교수를 비롯해 의학과 우소연 교수(미생물학교실), 박주원 교수(생화학교실)와 (주)비비에이치씨 산하 STRI(Stem Cell Treatment & Research Institute)의 부소장인 이상연 박사가 세부 연구 책임자로 참여한다.


김영태교수언어병리학과 김영태 교수팀, 2018년 사회과학연구지원사업 선정으로 ‘다문화 아동 지원’ 연구 본격화

일반대학원 언어병리학과 김영태 교수팀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8년 한국 사회과학 연구 지원 사업(SSK, Social Science Korea)의 소형 단계 사업에 선정돼, 3년간 약 3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김영태 교수팀은 ‘다양한 언어·문화적 환경 아동의 사회 통합을 위한 모바일 플랫폼 기반 언어 및 정서·행동 발달 지원 연구’를 주제로 우리 사회의 다양한 언어·문화적 환경을 가진 아동을 효과적·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적용하는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 연구에는 연구책임자인 김영태 교수 외에 언어병리학과 임동선 교수, 교육학과 오인수 교수, 그리고 한국과학기술원 전자과 김동준 교수가 참여한다.

김영태 교수는 “시대적 변화에 따라 다문화 집단을 기존에 보다 폭넓게 적용하고, 이들 아동 집단을 아우르는 사회 적응성 측면의 강점과 약점을 효과적으로 파악함으로써 다양한 언어·문화적 환경을 가진 아동 및 가정의 사회 통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소형 단계 사업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중형 및 대형 연구단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