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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식

교수소식- 성지은, 김휘영, 김영석, 조기숙 교수

  • 작성처
  • 등록일2018.11.20
  • 9920

성지은언어병리학과 성지은 교수, ‘2017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교육부장관상 수상

언어병리학과(대학원) 성지은 교수가 ‘2017년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에 선정돼, 11월 13일(화)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교육부는 학술·한국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창출된 과제 중 우수 연구를 발굴해 지속적인 연구개발 장려 및 새로운 연구시도를 위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매년 우수성과를 발표하는데, 이번에는 2017년 6,500여건의 연구과제 중 우수성과 41건을 선정해 시상했다.

성지은 교수는 개인연구 분야에서 ‘노화에 따른 한국어 문장처리 손상과 작업기억능력 관련 연구’로 우수성과에 선정됐다. 성 교수는 본 연구를 통해 노년층의 문장처리능력 손상을 예측하고 나아가 치매고위험군을 조기에 선별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검사도구를 개발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SSCI 상위급 국제전문학술지인 ‘Journals of Gerontology Series B: Psychological Sciences and Social Sciences’에 게재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성 교수는 본교 의대 및 공대 교수들과 학제간 융합연구를 통해 노화 및 치매, 실어증 환자의 언어처리 연구를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김휘영의학과 김휘영 교수, 국제학술지 Journal of Hepatology 논문 게재

의학과 내과학교실 김휘영 교수가 10월 31일(수) 국제학술지 Journal of Hepatology의 온라인판에 논문을 게재했다. 김 교수는 초음파를 이용해 출혈 위험이 높은 식도정맥류를 가진 간경변증 환자에서 출혈 예방을 위한 베타차단제를 투여할 때 치료 반응을 비침습적으로 예측하는 방법에 관한 논문(Noninvasive Response Prediction in Prophylactic Carvedilol Therapy for Cirrhotic Patients with Esophageal Varices)을 제1저자로 발표했다. 서울의대 보라매병원 소화기내과 김원 교수와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한 김 교수는 “기존의 표준 측정법인 ‘간정맥 압력차 측정’이 아닌 초음파로 측정한 비장의 강직도 변화를 가지고 베타차단제 반응을 예측함으로써 침습적인 검사에 따른 합병증, 검사 및 입원비용 등의 부담을 없앤 점에서 임상적인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김영석법학전문대학원 김영석 교수, 런던의정서 준수평가위원회 수석부의장 연임

법학전문대학원 법학과 김영석 교수가 런던의정서 준수평가위원회 수석부의장에 연임돼, 2019년 말까지 부의장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런던의정서는 폐기물 해양 투기를 금지하는 런던협약(1972년·87개 회원국)의 이행 의무를 강화하기 위해 1996년에 채택된 것으로, 51개의 회원국 중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가입해 활동을 하고 있다. 김영석 교수는 2012년 10월부터 런던의정서 준수평가위원회 아시아·태평양 지역 위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2015년부터 수석부의장으로 선임돼 해양환경 관련 국제기구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준수평가위원회 부의장은 수석부의장 1명과 차석부의장 1명으로 구분해 매년 합동당사국 총회에서 선출되며, 최대 4년까지 연임할 수 있다.


조기숙무용과 조기숙 교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임위원 위촉

무용과 조기숙 교수가 문화예술 지원기관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임위원으로 위촉돼,  11월 2일(금)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촉장을 수여받고 2년간의 임기로 활동을 시작했다. 2005년 문화예술진흥법 제16조(문화예술진흥기금) 및 동법 제20조에 근거해 문체부 산하에 설립된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사업과 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조기숙 교수는 “문화예술이 처한 각종 환경에 대한 현장 중심의 목소리와 생산 가능성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일에 역점을 두어 궁극적으로 문화예술이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