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역번역대학원 한불전공 최미경 교수, 샤롯데출판문화대상 공로상 수상
- 등록일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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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경 교수(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통역번역대학원 한불전공 최미경 교수가 11월 28일(화) 파주출판도시에서 개최된 <제6회 샤롯데출판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외국어번역 공로상을 수상했다.
롯데장학재단은 출판문화에 기여한 도서와 저자, 출판사, 번역가를 대상으로 <샤롯데출판문화대상>를 시상하고 있으며, 최미경 교수는 한국문학을 해외에 소개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외국어번역 공로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은 최미경 교수가 황석영, 이승우, 한강, 김애란, 김연수, 박찬순 등 현대작가는 물론 열녀춘향수절가, 변강쇠전, 다산의 유배시집, 삼국유사 등 40여권을 번역해 프랑스에 소개해왔고 2018년에는 황석영의 『해질무렵ㄴ』으로 에밀기메 문학상을 수상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