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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학과 소식

박물관 “문화 커넥터 프로젝트 Ⅱ”로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3년 연속 선정

  • 등록일20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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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관장 장남원)이 진행하는 '이화여대박물관 문화 커넥터 프로젝트 Ⅱ'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2019년의 첫 번째 '이화여대박물관 문화 커넥터 프로젝트'는 이화 창립 133주년을 기념하여 5월에 개막한 <분청사기(粉靑沙器)> 특별전을 비롯하여 10월의 가을밤 박물관을 화려하게 변신시켰던 “미디어 파사드 : 분출색청(噴出色聽)”, 이화의 가족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었던 전시 연계 체험교육 “속속들이 도자 워크숍: 가족과 함께하는 분청사기 체험”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도 연속 선정된 '이화여대박물관 문화 커넥터 프로젝트 Ⅱ'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지친 이화인과 지역주민을 위해 박물관 현장에서 볼 수 있는 <19세기 조선의 풍경> 특별전과 더불어 온라인 전시관 <Untact? Contact!! 언제 어디서나 보는 19세기 미술>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19세기 유물이 살아있다!”도 함께 개발하여 관람객들이 박물관의 경험을 입체적으로 제공할 것이다.


이화는 70년 전 한국전쟁이 발발했을 때도 부산의 임시 캠퍼스였던 필승각에 박물관을 재개관하고 문화재의 보호와 해외유출을 막으며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문화 커넥터’로서 활동했다. 이러한 이화의 신념을 이어가고 있는 박물관은 갑작스러운 감염병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심리적인 불안감, 우울감에 힘들어할 이화인과 지역주민들을 위로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공간을 넘나들며 문화 커넥터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본관 소장품의 가치와 의미를 국내외 여러 이화가족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21세기형 문화콘텐츠로 새롭게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