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스킨엘릭스㈜에 손소독제 1,000개 기부 받아
- 등록일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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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현재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고 있는 스킨엘릭스㈜로부터 교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극복을 취지로 손소독제 1,000개를 기부 받았다.
창업보육센터에서는 기부 받은 손소독제를 학교 각 부서와 강의실, 출입구에 비치하여 코로나의 위험으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스킨엘릭스㈜ 이효수 대표는 “이화여대 창업보육센터에서 많은 지원을 받고 있는 만큼 어려운 시기에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고, 이화여대 구성원으로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부한 손소독제 1000개 사진(좌), 손소독제 비치 사진(우)>
이화여자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으로 산학협력관에 위치하고 있다. 2014년 5월 14일 개소하여 (예비)창업자에게 창업 단계별 맞춤지원, 창업공간, 교육, 투자연계 등 경쟁력 있는 창업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 지금까지 70여개 가까운 기업이 이화여자대학교 창업보육센터를 거쳐갔으며 지난 2019년에는 서울시 캠퍼스타운 단위형사업, BI 운영지원사업, BI 보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되었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기업을 배출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에 손소독제 기부를 한 스킨엘릭스㈜는 2015년 입주한 회사이며 마스크팩, 미백화장품 등의 기능성화장품을 제조하는 회사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로도 진출하여 성과를 이뤄가고 있고, 손소독제 기부 뿐 아니라 2017년 이화여대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성공부담금을 기부하는 등 이화여대와 상생하는 우수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이화여대 산학협력관 전경(좌), 창업보육센터 세미나 행사사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