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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차 이화메디테크포럼 ‘글로벌 R&D 정책동향과 K-BioMedi 비전’ 개최 N

  • 등록일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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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의료원장 유경하)은 본교 연구처/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제9차 이화메디테크포럼’을 7월 3일(수) 오후 2시 이대서울병원 지하2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올해 9회 차를 맞은 ‘이화메디테크포럼’은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에서 2018년부터 매년 의학, 생명공학, 공학 등 다양한 관련 전공 분야 연구자와 바이오헬스 산업계가 다학제간 융복합 공동연구 활성화의 최신 지견을 나누기 위해 함께 모이는 장이다. 


‘글로벌 시대의 R&D 정책동향과 K-바이오메디 비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과 루크 리(Luke P. Lee) 하버드의대 교수, 본교 김동하 교수(화학·나노과학전공), 권오란 교수(식품영양학과), 의과대학 조인정 교수(순환기내과), 신태영 교수(비뇨기과)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함께 했다.

제9차 이화메디테크포럼 ‘글로벌 R&D 정책동향과 K-BioMedi 비전’ 개최

국내외 석학의 강연으로 구성된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영주 펨테크 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하버드의대 루크 리 교수가 ‘Vision for K-BioMed and Brain MAP (Microphysiological Analysis Platform)’를 주제로, 김동하 교수는 ‘Precision Design for Theragnosis via Hybrid Plasmonic Nanostructures’를 주제로, 조인정 교수는 ‘Sex/Gender differences in cardiovascular diseases’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한수 이대목동병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세션 3은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창업 또는 이화의료원 내에서 활발하게 공동연구개발 중인 바이오헬스기업 대표의 강의로 구성됐다. 이화여자대학교 기술지주회사 ㈜로그미 대표 권오란 교수가 ‘Leveraging Precision Nutrition, Big Data, and AI for Promoting Healthy Aging’를 주제로, 이종명 ㈜ 스키아 대표가 ‘Implementing Immersive Pinless AR Navigation in Brain Tumor Surgery: A Case Study’를 주제로, ㈜시너지에이아이 대표 신태영 교수가 ‘Revolutionizing Healthcare: The Vision of AI-Driven Medicine’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제9차 이화메디테크포럼 ‘글로벌 R&D 정책동향과 K-BioMedi 비전’ 개최

(왼쪽부터) 이종명 ㈜ 스키아 대표, 본교 김건하 교수, 권오란 교수, 김영주 교수, 이향운 이화의생명연구원장 겸 의무산학부단장, 이준성 산학협력단장, 하은희 의과대학장,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루크 리 하버드의대 교수, 본교 김동하 교수, 유경하 의무부총장 겸 이화의료원장, 주웅 이대서울병원장, 신유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전략기획팀장, 이후정 의화의생명연구부원장


제1차 이화메디테크포럼부터 이번 제9차 포럼에 이르기까지 매번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이끌어온 이화의료원 의생명연구원장 겸 이화여자대학교 의무산학부단장 이향운 교수는 “이번 포럼을 통해 글로벌 시대의 R&D 정책동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K-바이오메디 비전에 걸맞는 이화의료원의 연구개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글로벌 시대를 맞아 미래의료기술 개발을 위해 대학과 의료원, 연구소 및 산업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산학연병 연계 협력이 중요한 상황에서 관련 전문가들의 진지한 토론의 장이 되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