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지원단, 이화여대 예비창업팀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N
- 등록일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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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 스타트업 오픈 스페이스 활용할 예비창업팀을 위한 행사 개최
‘오프닝 데이’, ‘조랭이 해커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활기찬 창업 지원
창업지원단(단장 김상준)은 작년 11월 개관한 ‘이화 스타트업 오픈 스페이스’에서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고도화시키기 위한 오프닝데이, 해커톤, 멘토링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 19일(수)에는 예비창업자들을 한데 모아 서로의 아이템과 경험을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오프닝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창업지원단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선발된 예비창업자 51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상준 창업지원단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단계에 맞는 정부지원사업'을 주제로 한 미니특강, 본교 선배 기업 (주)유니유니(대표:한수연, 컴퓨터공학 17학번)의 창업스토리 특강, 참여팀 엘리베이터 피치와 참여팀 간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상준 창업지원단장은 “여성 창업자들이 아이디어와 영감을 키워나가기 위해서는 롤모델과 동료가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창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동료와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6월 21일(금)과 22일(토)에는 창업 교육 및 멘토링과 실습 등의 세션을 통해 참가자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검증하고 발전시키는 <2024 제4회 조랭이 해커톤 경진대회>를 이화 스타트업 오픈 스페이스에서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조형예술대학과 공동주관으로 운영되었으며, 6월 18일(화)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1일(금) 아이디어 구체화와 스토리보드 제작, 22일(토) 프로토 타입 완성 후 유저테스트를 거쳐 우수팀 시상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선발된 총 10개의 예비창업팀에게 창업 역량 강화와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후속 지원할 예정이다.
작년 11월 개관한 ‘이화 스타트업 오픈 스페이스’는 전체 면적 645㎡, 1개 층 규모의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코워킹(Co-working) 스페이스로 예비창업자들에게 뛰어난 접근성과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교류와 협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공간은 창업지원단 소속 창업동아리 또는 입주기업이 되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들을 개최한 창업지원단은 글로벌 여성 창업 선도기관으로서 우수 여성 창업가를 꿈꾸는 학생 창업팀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창업지원단은 서울시 캠퍼스타운사업, 과기부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지원사업(한국형 I-Corps), 아산유니버시티 등 여러 창업지원사업 운영을 비롯해 창업 교육, 사업화, 보육, 투자연계 등 창업의 각 영역을 아우르는 교내외 창업컨트롤타워 역할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