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언론인클럽, 2023 정기 총회 및 이화언론인상 시상식 개최
- 등록일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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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출신 언론직 종사자들의 모임인 ‘이화언론인클럽’이 5월 25일(목)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이화언론인클럽 2023 정기 총회 및 제23회 ’올해의 이화언론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강현경 편집부장, 신지혜 기자, 문소영 이화언론인클럽 회장
이화언론인클럽은 신문, 방송, 잡지 등 언론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본교 출신 언론인들의 네트워크로, 1997년 시작해 25년째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김은미 총장, 방세훈 기획처부처장(홍보),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교수진 등 70여 명이 모여 이화언론인상 수상자를 축하하고 이화언론인클럽 회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화언론인클럽은 2001년부터 매해 언론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한 동문 언론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제23회 '올해의 이화언론인상'에는 강현경 국민일보 편집2부장(국어국문학과·96년졸)과 신지혜 KBS 정치부 기자(언론정보학·11년졸)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현경 부장은 국민일보 편집기자로서 33년째 한 분야에서 일하며 언론계 발전에 기여했으며, 신지혜 기자는 선거 보도로 시작해 시사 및 교양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은미 총장이 인사말을 통해 언론인 클럽 동창들에게 응원을 전했으며, 이화언론인클럽 회장단 소개, 회계 결산보고에 이어 이화언론인클럽 회원들이 네트워크를 나누는 친교의 시간도 마련됐다. 전 한국일보 사장이자 최초의 중앙일간지 여성 주필을 역임한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은 건배사를 통해 후배 언론인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