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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뉴스

화학나노과학전공, 정부 지원사업 연속 선정 쾌거

  • 작성처
  • 등록일2024.06.10
  • 15555

화학·나노과학전공 연구진이 정부 지원사업에 연속 선정되며 우수 연구 역량을 빛내고 있다. 윤주영 교수와 차선신 교수가 원천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으며, 박소정 교수가 이끄는 혼성계면화학구조연구센터는 2024년도 글로벌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 후속과제로 선정됐다. 


본교가 창의연구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Ewha Frontier 10-10 사업’ 선도분야 사업단인 화학·나노과학전공 ‘미래지속가능 분자설계 연구단’(단장 윤주영)은 에너지·환경·바이오 헬스 분야에서 첨단소재 및 나노 분자과학 개발 연구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세계적 초빙 석학들과 유기적 공동연구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 실현에 필수적인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국가 미래 경쟁력을 담보할 핵심 연구를 주도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단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체유래 나노치료제 기술로 섬유화 난치암 치료 소재 개발 기대


화학·나노과학전공 윤주영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나노·소재기술개발사업’의 난치암 치료를 위한 비약물성 인체유래 나노치료제 기술에 대한 선도형 과제에 선정되어 ‘난치암의 시너지 비약물성 면역치료를 위한 자성 및 초음파 타겟형의 나노치료제 개발’을 진행한다. 


본교가 주관연구기관으로 그리고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재료연구원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를 한 이번 연구는 총 4년 9개월간(3년+2년) 48억여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5개 기관 연구팀은 인체 물질들의 가역적 결합으로 이루어져 인체에 안전한 나노 치료제를 개발하고, 섬유화 난치암에 대한 자성/초음파 물리적 타겟팅 비약물성 항암효과의 치료 소재 개발을 연구 목표로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윤주영 석좌교수는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 구 톰슨로이터)가 발표하는 세계 상위 1% 연구자로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0년 연속 선정됐으며, 2024년도부터는 중국 화학회 명예회원(Honorary Fellow of Chiese Chemical Society)으로 선정되는 등 세계적 석학으로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최근 미국화학회(American Chemical Society)에서 수여하는 ‘2024 Advances in Measurement Science Lectureship Award’를 수상한 바 있다. 





레트로생합성원천기술로 차세대 치료제 후보물질 개발 기대


화학·나노과학전공 차선신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되어 2028년까지 26억여 원을 지원받아 차세대 치료제 후보물질 설계 및 구현을 위한 레트로생합성 원천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레트로생합성(retrobiosynthesis) 원천기술이란 생물정보학, 인공지능, 합성생물학, 구조생물학 및 천연물화학 기술을 융합하여 생리활성 물질의 신규 유도체를 설계하고, 이들의 생산을 위해 생합성 효소·경로를 인공적으로 조합‧재배열하여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대사회로를 설계‧구현하는 기술이다.


본교 연구팀은 주관연구기관인 서울대를 비롯해 한국과학기술원, 인하대학교, 건국대학교, 강원대학교 연구팀과 함께 작용기작이 다른 6개의 생리활성 목표 물질을 선정, 레트로생합성 기술을 이용해 신규 유도체의 구조적 다양화를 시도한다. 본교팀은 표적 단백질-신규 치료제 후보물질 복합체의 구조 규명 및 상호작용 분석을 통해 미생물/식물 유래 생리활성을 갖는 이차대사산물의 작용기작 연구를 진행한다. 최종적으로는 최적 활성·최소 독성의 원물질 대비 우수한 신규 치료제 후보물질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차선신 교수는 “본 과제를 통해 축적될 표적 단백질-신규 치료제 후보물질 복합체에 대한 구조적 정보를 활용하여 파킨슨병‧알츠하이머병 억제, 항진균제, 항생제, 비만‧당뇨 치료제 등 사업적 가치가 높은 의학용 소재를 사업화할 수 있는 구조적 플랫폼 기술을 개발‧수립하고, 향후 차별화된 구조 기반 치료제 발굴에 지속적인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된다”고 밝혔다.



혼성계면화학구조연구센터, 2024년도 글로벌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 후속과제 선정 


한편 화학·나노과학전공 박소정 교수가 이끄는 혼성계면화학구조연구센터는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4년도 글로벌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 후속과제로 선정됐다. 


화학소재의 계면현상 연구를 위해 설립된 본교 혼성계면화학구조 연구센터는 2017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선도연구센터에 선정되어 총 약 88억 원의 국가연구비를 지원받아 우수한 연구성과를 도출하며 화학소재 기초연구 분야를 선도해 왔다.

 

후속 연구는 화학나노과학전공 박소정·정병문·김진흥·현가담·박재홍·김인영 교수를 비롯한 총 10명의 핵심연구원으로 구성되어, 향후 3년간 39억 원의 국가연구비를 지원받는다. 혼성계면화학구조연구센터는 과학적 난제로 남아 있는 혼성화합물 계면에서의 화학적·전자구조적 상호작용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이번 후속과제를 통해 화학소재의 복잡성을 고도화하고 자연에서 보기 어려운 메타성질을 구현하는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며, 우수한 해외 연구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선도연구센터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