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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뉴스

‘THE 세계대학 영향력평가’ 젠더평등부문 4년 연속 국내 대학 1위

  • 작성처
  • 등록일2023.06.12
  • 5860

'2023 THE 세계대학 영향력평가(THE Impact Rankings 2023)'의 '젠더평등' 부문에서 본교가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THE 세계대학평가’ 젠더평등부문 4년 연속 국내 대학 1위

QS세계대학랭킹, ARWU와 함께 세계 3대 대학 랭킹으로 꼽히는 THE 세계대학평가는 대학의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달성과 사회공헌에 대한 기여도를 측정하기 위해 2019년 ‘대학 영향력 평가’를 도입했다. 지속가능성, ESG 등이 주요한 화두로 대두되고, 대학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 증가에 따라 지난 4년간 ‘THE 세계대학 영향력평가’ 참여 대학의 규모와 위상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THE 세계대학 영향력평가’에서 본교는 ‘젠더평등(Gender Equality)’ 부문 4년 연속(2020-2023) 국내 대학 1위를 차지하며, ‘여성 교육’을 통해 사회와 시대의 변화를 이끌어 온 본교의 비전과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젠더평등’ 부문 순위는 대학의 젠더평등 연구실적, 여성 고위직 비율, 차별철폐정책 등을 기준으로 측정하며, 젠더평등 사회 구현을 위한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이해하는 척도가 된다. 본교는 본 부문 평가 대학 1,081개 중 국내대학 1위, 세계대학 공동 51위를 기록했다. 여타 국내 대학들이 300위권 밖으로 밀려나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한 ‘2022년 세계젠더격차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에서 젠더격차가 완전히 사라지는데까지 132년이 더 걸릴 것이라 예측되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할 첨단 분야인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분야와 최근 주목받고 있는 AI, Data Science, 반도체 기술 분야에서 젠더 갭은 점차 커져가고 있는 상황이다. 

‘THE 세계대학평가’ 젠더평등부문 4년 연속 국내 대학 1위

김은미 총장은 창립 137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이화의 소명과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교육과 연구를 통해 이화가 젠더불평등 해소를 위한 세계적 리더로 자리 잡게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여성 참여가 저조한 STEM 등 첨단 분야의 참여를 증대시키기 위한 연구·교육·사회적 기여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고, 우수한 외국인 학생들도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세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평화에 기여할 글로벌 여성리더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속가능 사회를 선도하는 창의·혁신 플랫폼’의 비전하에 국제 수준의 연구와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글로벌 여성리더 육성 체계를 강화하며, 공감과 배려의 이화다움 문화를 통해 이화와 세계의 미래를 견인해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