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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뉴스

중앙도서관, 대학도서관 평가 1위로 교육부장관상 수상

  • 작성처
  • 등록일2021.07.05
  • 3734

전국 382개 대학도서관 중 재학생 1만명 이상 대학그룹 내 최고점 받아      


중앙도서관(관장 차미경)이 2020년 대학도서관 평가 1위를 차지하며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6월 24일(목)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된 ‘2021년 전국대학도서관 대회’에서 거행됐으며,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오른쪽 사진) 박혜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과 차미경 중앙도서관장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시행하는 대학도서관 평가는 균형성과평가(BSC, Balanced Score Card)를 기반으로 ‘도서관 발전, 연구 및 교육지원 서비스, 도서관 협력, 특성화 사례’ 등 총 4개 분야, 23개 지표를 정량·정성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본교 중앙도서관은 전국 382개 대학도서관 중 A그룹(재학생 10,000명 이상)에서 최고점을 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중앙도서관은 학술정보 공유 및 활성화에 공로가 있는 기관에 수여하는 국회의장상(2020)을 비롯하여 한국도서관상(2019),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상(2018), 외국학술지지원센터 5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2016~2020) 및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수상(2015) 등 학술정보 공유와 국내 도서관 서비스 선진화에 앞장서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왔다. 


스마트 좌석을 완비한 열람실(가운데)과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외국학술지원센터(오른쪽)


1923년 정동교사 프라이홀에서 2,000여 권의 장서로 시작한 본교 도서관은 1984년 현재의 ‘이화 100주년 기념도서관’으로 이전한 이래 정보환경 변화에 따른 이용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풍부한 콘텐츠를 소장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도서관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이화인들이 더 많은 연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교내 연구기관과의 협력은 물론 타대학 도서관 및 학술기관까지 확대된 상호협력 체제를 통해 분산되어 있는 방대한 자료를 효과적으로 수집·활용하여 적극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료실을 다양한 형태의 자료 및  IT 기기 등의 활용이 가능한 독립적인 맞춤형 자기주도 학습 공간으로 조성하고, 주제분야별 큐레이션 서비스를 도입하여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중앙도서관은 이번 대학도서관 평가 결과를 발판삼아 향후에도 지속적인 이용자 중심의 혁신적 서비스와 이용자 친화적 연구학습 환경 제공을 통해 미래 대학도서관 선도모델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