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여성공학자와 미래사회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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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0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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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대표하는 여성공학자 한자리
- 공과대학 주최 2007 여성공학자와 미래사회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

본교 공과대학(학장 김명희 교수)은 11월 7일(수) 오후1시 국제교육관 LG 컨벤션 홀에서 ‘여성공학자와 미래사회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공학계와 언론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는 세계 전기전자학회(IEEE) 회장인 레아 제이미슨 美 퍼듀공대 학장, 세계컴퓨터협회(ACM) 부회장인 웬디 홀 英 사우스햄프턴대학 교수, 뷔네케-토우타오우이 獨 베를린 공업대학교 부총장, 제이니 포크 美 플로리다대 부총장 등 세계 최고의 여성공학자 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미래의 공학은 감성공학이며 여성들의 독특한 경험과 시각이 공학의 사회공헌도를 크게 높여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삶의 질과 직결된 '의료, 대체에너지 개발, 지속가능한 발전' 등의 문제에 있어 여성들이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번 심포지엄을 기획한 김명희 공과대학장은 “전문 공학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성공적인 롤 모델을 제시하고, 여성공학도들의 도전의식을 고취하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향후 세계 지도자급의 여성공학인력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여성 공학 인력의 사회 진출과 성공을 돕겠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최순자 인하대 교수, 유승희 국회의원, 제이니 포크 플로리다대 부총장, 웬디 홀 세계컴퓨터협회 부회장, 뷔네케-토우타오우이 베를린기술공대 부총장, 레아 제이미슨 세계전기전자학회 회장, 김명희 공과대학장, 이혜숙 대학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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