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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우·이공주 교수 '한국과학기술원 한림원' 정회원 위촉

  • 작성처
  • 등록일2007.11.08
  • 13071
남원우, 이공주 교수 '한국과학기술원 한림원' 정회원 위촉


남원우 교수
나노과학부 남원우 석좌교수(화학 전공)와 분자생명과학부 이공주 교수가 대내외적으로 학문적 우수성을 인정받는 석학 500여명으로 구성된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으로 위촉되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과학기술에 전문적인 식견을 가진 석학들을 회원으로 하여 각 부문별 전문성을 활용함으로써 국가 과학기술의 진흥과 창달에 기여하고자 1995년 만들어진 사단법인이다. 한림원 정회원은 정부 각 부처의 과학기술 관련 프로그램과 정책에 대하여 범부처적인 정책 평가 및 자문을 하며, 정기적인 토론회를 통해 발굴된 문제점을 중심으로 연구 프로젝트를 개발하여 정책개발 연구과제로 수행한다. 또 외국 과학아카데미나 국제기구와 과학기술협력 교류사업을 실시한다.
남원우 교수는 미국과학진흥협회(AAAS)가 발간하는 종합과학학술지 사이언스에 두 차례나 논문을 게재하는 등(2003년, 2005년) 활발한 활동으로 2005년 7월 '이달의 과학자상'을 수상하였으며, 2006년에는 ‘제5회 듀폰과학기술상’과 '제 3회 경암 학술상'을, 올해에는 '제4회 경암학술상'을 수상했다.

이공주 교수는 2005년 여성 과학기술자의 사기 진작과 여성의 과학기술계 진출 장려를 위해 마련된 '제5회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본교 세포신호전달계바이오의약연구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공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