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2단계특성화사업 본격 착수
- 작성처
- 등록일2007.03.27
- 13619
IT 융합 기술·한국학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위로부터) 김명희 교수, 김영미 교수, 조동섭 교수 |
세계적 수준의 연구 우월성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본교가 추진하는 ‘2단계 교내 특성화 사업’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본교는 ‘2단계 교내 특성화 사업’ 1차 공모를 통해 ‘의(醫)생명 정보기술 사업단’(김명희 단장, 컴퓨터정보통신공학 전공), ‘Ewha Initiative in Digital Contents 사업단’(조동섭 단장, 컴퓨터정보통신공학 전공), ‘한국학 한국문화 교육의 국제화 사업단’(김영미 단장, 사학전공)을 최종 선정하고 3월 26일(월·오후 2시) 본관 교무회의실에서 이배용 총장 및 사업단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사업단장 위촉식을 가졌다. 본교는 '2단계 교내 특성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교내 논의를 거쳐 ‘학문적 융합’ 분야를 교내 특성화 영역으로 정하고, 지정 공모 분야로 IT융합 기술 분야(Biomedical Applications, Digital Contents Applications)와 한국학 관련 분야(국제화 기반 및 컨텐츠 개발)를 선정해 사업단 공모를 진행했다. 최종 선정된 사업단은 연간 각각 3억원 내외의 지원을 통해 해당분야 연구 수준 향상, 새로운 연구 분야 개척, 국내외 환경 변화에 대응한 미래지향적 연구 분야 개발 등을 주도하게 된다. ‘의(醫)생명 정보기술 사업단(Biomedical Information Techonology)’은 의생명 정보기술 연구거점센터를 육성하고, 다학제간 통합적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국가 기반 신기술 개발과 신성장 산업 창출에 기여하게 된다. 디지털 컨텐츠 분야 사업단인 ‘Ewha Initiative in Digital Contents 사업단’은 교육용 디지털 컨텐츠 및 UCC 를 위한 시스템 인프라 구축, 디지털 컨텐츠 핵심기술 연구 및 산학 협동을 주도하게 된다. ‘한국학·한국문화 교육의 국제화 사업단’은 새로운 한국학·한국문화 교재 개발 및 교육프로그램 보급을 통해 한국학 연구의 진작과 연구 인력양성, 한국학의 국제적 확산 및 보급에 기여해 나가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