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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개발센터, ‘대학 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 선정

  • 작성처
  • 등록일2007.03.05
  • 16375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노동부 ‘대학 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에 재선정

경력개발센터(원장 함인희 교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노동부의 ‘대학 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에 선정되어 1억 4300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이 사업의 서울지방노동청서울서부지청 산하 지원 대학 중 최대규모로 지원을 받게 된 본교는 2월 23일 서울지방노동청서울서부지청과 사업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섰다.

지난해 2월부터 본 사업의 일환으로 경력개발센터는 ‘취업멘토링’, ‘리더십훈련’, ‘인턴십’의 정규 교과 프로그램과 ‘진로결정’, ‘취업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해왔다. 그 결과 본교 졸업생의 취업률이 4년제 대학(졸업생 3천명이상) 총 취업률 부분에서 전국 3위(78.2%)(2006년 교육인적자원부 발표자료)에 오르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낳았다.

올해에는 재학생을 위한 ‘진로결정’, ‘취업스킬 훈련’, ‘기업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비즈니스 상황을 주제로 말하기, 듣기, 글쓰기, 프리젠테이션 등 4가지 영역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리더스 커뮤니케이션’ 과정, 능동적인 취업정보 획득과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커리어클럽’, LG전자 합숙훈련을 통해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이화-LG전자 Right People Camp’를 신설한다. 아울러, 서울지방노동청서울서부지청 소속 7개 대학 연합 ‘취업박람회’를 개최, 학생들에게 취업정보 제공과 기업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졸업생 지원도 보강, 졸업 후 경력관리 및 리더십 함양을 위한 ‘커리어구축’, ‘리더십강화’ 프로그램을 확대실시하며, 고학력 경력단절 예방 및 복원을 위한 ‘경력단절예방’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함인희 원장은 “대학 입학 후 약 8주 동안의 경험에 의해 인생의 밑그림이 그려지는데, 안타깝게도 이 시기를 지나면서 패기만만했던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서서히 포기하기 시작한다”며 “경력개발센터는 학생들이 저마다의 잠재력과 적성에 따라 형형색색의 꿈을 꿀 수 있도록 전폭적 지지를 보내면서 재학생을 위한 단계별 맞춤훈련을 한층 강화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