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애 동문 초청 특강(동영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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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0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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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 KBS 해외동포상 수상 기념해
3월 7일(수·오후 4시) 본교 학생문화관 소극장에서 열려

- 관련 기사 보기(동아일보 3월 8일자)

본교 경력개발센터는 전신애 동문(영문 65년졸, 미연방 노동부 차관보)의 KBS 해외동포상 수상을 기념해 3월 7일(수·오후 4시) 본교 학생문화관 소극장에서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성공적인 리더십을 위한 7가지 조건(7 Qualities For Successful Leadership)’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는 차세대 여성리더의 꿈을 키우는 본교 재학생들에게 생생한 경험담과 함께 리더로서의 자질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전신애 동문은 본교 졸업 후 도미하여 노스웨스턴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일리노이주 이중언어교육센터의 직원으로 미국에서의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이후 난민교육센터 소장, 복합문화교육연구원장, 아시아 담당 특별보좌관 등을 지냈다. 1991년부터 10년간 일리노이 주 노동부 장관직을 맡았으며, 2001년 미국 연방정부에서 아시아계 최초로 노동부 차관보급 여성국장에 발탁되었다.

전 동문은 인종과 성차별의 벽을 넘어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계의 목소리‘라는 평가를 받으며 소수민족의 자긍심을 세계무대에서 한껏 높이고 있다. 본교는 이같은 공로를 인정하여 1996년 전 동문에게 ’자랑스러운 이화인‘상을 수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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