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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국제학부, 의학과 학생팀 '2005 LG 글로벌 챌린저' 수상

  • 작성처
  • 등록일2005.11.11
  • 19808
본교 국제학부, 의학과 학생팀 '2005 LG 글로벌 챌린저' 수상

본교 국제학부와 의학과 팀이 LG의 대학생 해외탐방지원 프로그램인 'LG 글로벌챌린저'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차지했다.

국제학부 02학번 '빛쟁이' 팀(김연우, 김현정, 정지혜, 조대은 씨)은 경제·경영 부문에서 'Let there be light! 조명을 통한 야간경관의 관광자원화'이란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빛쟁이' 팀은 유럽 3개국 4개 도시(체코 프라하, 프랑스 리용·파리,영국 런던)를 탐방, 야간의 관광자원화의 사업성을 확인하고 서울시 야간 경관의 향상을 위해 최소의 투자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야간경관 조명산업을 제안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사진설명(왼쪽부터) : 국제학부 조대은, 김연
우, 김현정, 정지혜(02학번) 씨


사진설명(왼쪽부터) : 의학과 조현아, 박지윤,
박지현(이상 02학번), 조가은(01학번) 씨
의학과 '기.찾.길(기억을 찾는 길. 박지윤, 박지현, 조가은, 조현아 씨)' 팀은 자연과학부문에서 '노령화 사회에서 치매연구와 치매노인의 복지에대한 고찰'이란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기.찾.길' 팀은 영국, 스위스, 스웨덴의 치매 연구기관 및 요양시설을 방문해 치매 연구 및 복지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재정의 효율적 활용사례, 치매시설과 지역사회의 통합사례 등을 살펴보고, 이를 기반으로 한국형 선진 'Role-Model'을 제시했다.

'LG 글로벌챌린저'는 학부 및 대학원생들이 최고수준의 현장을 체험하고 연구할 수 있는 자율 탐방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LG가 탐방에 필요한 일체의 경비를 지원한다. 또한 수상 팀에게 장학금 및 LG 입사 또는 인턴 자격을 수여하고 있어 연평균 20 :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대학생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