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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하계 교무위원 및 보직자 워크숍, 전체 교수·직원회의 개최 N

  • 작성처
  • 등록일2025.08.22
  • 3488

본교는 2025학년도 2학기를 앞두고 교무위원 및 주요 보직자 워크숍, 전체교수회의, 전체직원회의를 차례로 개최, 지난 학기 성과와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을 공유하며 새 학기 시작을 준비했다.

이향숙 총장의 말씀과 김도연 학교법인 태재학원 이사장 특강기획처(처장 이준엽)는 8월 19일(화) LG컨벤션홀에서 ‘2025학년도 하계 교무위원 및 주요 보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향숙 총장, 박성연 학사부총장, 박정수 연구·대외부총장을 비롯해 교내 대학·대학원 및 부속기관 등의 교무위원 및 주요 보직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향숙 총장의 말씀과 김도연 학교법인 태재학원 이사장 특강 ‘막오른 AI 시대, 대학의 길을 묻다’가 진행됐다. 이어 임규연 교무처부처장(교육)이 ‘AI 시대 전공, 교양교육 개편방안’을, 최용상 미래전략실장이 ‘이화의 평판도 향상–공동연구가 답이다’를 발표했으며, ‘AI 시대의 교육 전환과 대학원 연구생태계의 혁신 방안’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이어 20일(수)에는 교무처(처장 신동희)가 주관하는 ‘2025학년도 하계 전체교수회의’가 음악관 김영의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안선희 교목실장의 개회 예배, 신임 주요 보직자 및 신임교수 소개, 총장 말씀, 주제 발표, 부처별 업무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향숙 총장의 말씀과 이윤실 대학원장 발표

이향숙 총장은 ‘포용적 혁신으로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이화’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지난 7개월 동안 이루어낸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앞으로 이화가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며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당부했다. 본교는 신설된 미래전략실, 융합혁신연구원, 이화글로벌사회공헌원을 중심으로 대전환적 변화에 대응하고 학제간 융복합 연구를 선도하며, 나눔과 섬김의 이화가치를 확산하며 이화 브랜드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지난 학기 본교는 2년 연속 ‘대학혁신지원사업’ 최고 등급(S)에 선정되며 뛰어난 교육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본교 법전원은 변호사 시험에서 수석합격자를 배출하고 재판연구원(11명, 전국 4위) 및 검사(8명, 전국 1위) 임용을 기록하는 등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 2학기에는 국제공동융복합 연구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Ewha Global Excellence Program(EGEP)를 시행하고, AI 마이크로 전공 및 모듈화 과목 신설 및 마이크로디그리·나노디그리 등 유연한 교육모델 개발을 이어가며, 연구·교육 혁신의 기반이 될 탄탄한 재정 기반과 행정 효율화를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 총장은 “특히 내년은 창립 140주년이 되는 해로, 이화여대가 걸어온 도전과 헌신의 여정을 기념하며 앞으로의 140년을 준비하기 위한 학술 행사와 전시, 공연, 편찬 작업 등 여러 가지의 기념사업들을 계획하고 있다”며 “창립 140주년을 기념하며 이화의 구성원임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고, 이화가 대한민국과 국제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바를 각인시키며 다시 한번 새 시대, 새 이화의 르네상스를 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윤실 대학원장이 ‘대학원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활성화의 방향성과 목표, 구체적 방안 및 준비 전략에 대해 발표했으며, 신동희 교무처장, 이준엽 기획처장, 조윌렴 연구처장이 부처별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사업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신동희 교무처장, 이준엽 기획처장, 조윌렴 연구처장

한편 22일(목)에는 총무처(총무처장 이창온)가 주관하는 ‘2025학년도 하계 전체직원회의’가 학관 고려아연강의실(251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개회 예배를 시작으로 총장 말씀과 직원 표창, 신임직원 소개, 각 부서별 발표 및 주요 업무보고, 정년·명예퇴직 직원 환송예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학기에는 1명의 교외포상자를 포함해 총 16명 우수직원 표창이 진행됐으며, 새롭게 이화가족이 된 18명의 신임직원을 축하하고 5명의 정년·명예퇴직 직원을 환송했다. 이와 함께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학교 현안과 사업에 대해 공유하며 새 학기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향숙 총장, 이창온 총무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