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사회복지관 운영 기관 총리·장관 표창 수상 소식 이어져
- 등록일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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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사회복지관(관장: 정순둘)에서 운영 중인 사회복지 기관들이 우수한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등을 연이어 수상했다.
본교가 마포구로부터 수탁운영 중인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센터장 홍진주)는 2021년 7월 2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본 센터는 지난 2021년 1월 27일에도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는 고용, 복지 및 사회적경제의 통합 지원을 위한 전문복지기관으로, 본교는 2007년 개관 시부터 현재까지 센터를 수탁운영하고 있다. 금번 표창은 센터가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경제기업 간 공동사업 모델 개발 및 공동서비스 공급을 통한 대안적 주거복지사례관리모델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한편, 서대문구로부터 수탁운영 중인 서대문구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주현)는 2021년 5월 14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여성가족부 가족정책유공 단체 부문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성평등 가족 문화 확산 및 가족가치 제고, 다양한 가족분야 정책 추진, 다문화가족 사회 통합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서대문구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06년 개관 시부터 본교가 수탁운영하여 왔으며, 그동안 통합센터 시범 사업, 다문화가족 시간제 아이돌봄 사업, 다문화가족 교류 소통공간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결혼이주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한국사회 적응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다문화가족에 대한 수용성을 높이는 등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서의 중심역할을 수행해 왔다.
정순둘 교수(사회복지관장, 사회복지학과)는 “이러한 수상들은 본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 기관들의 우수한 역량이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 사례이며, 앞으로도 사회적 공헌 사업의 허브로서 교내는 물론 지역사회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