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검색 열기
통합검색
모바일 메뉴 열기

이화여자대학교

통합검색
nav bar
 

이화여자대학교 소식

EWHA NEWS

이화로 향하는 첫걸음, ‘2026 이화 입학콘서트’ 성황리에 종료
이화로 향하는 첫걸음, ‘2026 이화 입학콘서트’ 성황리에 종료 전국 8개 지역에서 교사·학생·학부모와 함께하는 입학설명 및 상담 진행 입학처(처장 배현아)가 주최하는 ‘2026학년도 이화 입학콘서트’가 전국 8개 지역에서 개최됐다. 입학처는 지난 4월 28일(월) 본교 캠퍼스에서 개최한 서울·강원·제주지역 교사간담회를 시작으로 5월 31일(토)까지 광주,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총 16회에 걸쳐 교사간담회와 학생·학부모 입학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320개교 550여 명의 교사와 1,000여 명의 수험생 및 학부모가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입학처는 올해로 3년째 ‘입학콘서트’ 형식으로 교사간담회와 입학설명회를 개최, 이화여대 진학을 준비하는 전국의 교사 및 수험생, 학부모들을 직접 만나며 보다 효과적인 정보 제공과 교류의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의 구체적인 전형 결과 및 2026학년도 입학전형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상담을 제공하는 입학콘서트는 신청 단계에서부터 고교 진학담당 교사들은 물론 수험생과 학부모 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은 입학설명회의 경우 신청 페이지 오픈과 동시에 1분 만에 모든 신청이 마감됐다. 전국 260여 명의 수험생 및 학부모 사전 신청자들에게는 입학사정관들과의 1:1 개별 맞춤형 상담의 기회 또한 주어졌다. 환영사를 전하는 이향숙 총장 | 배현아 입학처장 이향숙 총장은 “지금 이화는 ‘포용적 혁신으로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이화’라는 비전 아래 글로벌 환경과 시대를 통찰하고 미래 지향적이고 고도화된 교육 모델을 통해 우리 사회와 세계가 필요로 하는 글로벌 여성 리더를 양성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격려와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교사간담회에서는 장자현 책임입학사정관이 2025학년도 입학전형 결과를 포함한 2026학년도 입학전형을 안내하고, 이어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해 전국 고교 교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했다. 학생·학부모 입학설명회에서는 최윤정 입학처부처장(입학정보)이 ‘배움, 도전, 미래, 성장’이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발표를 맡아 글로벌 여성 리더로 성장할 수험생들이 이화에서 무엇을 배우고 꿈꿀 수 있는지를 자세히 소개했다. 이어진 박선영 책임입학사정관의 2026학년도 입학전형 안내에서는 상세하고 체계적인 데이터 기반 정보제공 이외에도, 사전 신청 단계에서 확인된 다양한 질문 내용을 바탕으로 입시 준비를 위해 실질적으로 궁금해하는 내용을 담아 자세히 안내했다. 입학콘서트 참가자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항상 철저한 준비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 “3년째 꾸준히 참석하고 있는데 기획부터 진행과 내용까지 만족스럽다”, “다른 대학 설명회도 많이 가봤지만, 다녀본 입학설명회 중 최고인 듯하다”, “매끄러운 진행과 열정적인 홍보, 특히 상세한 입학전형과 입결에 대한 설명으로 이해가 잘 되어 이화여대에 꼭 보내고 싶어졌다”는 등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여 주었다. 또한 이번 입학콘서트를 통해 이화여대의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한 노력과 방향성을 잘 알 수 있어서 좋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화 창립 139주년 기념식 개최
이화 창립 139주년 기념식 개최 이화 창립 139주년 기념식이 5월 30일(금) 오전 10시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장명수 이사장, 이향숙 총장, 이명경 총동창회장 및 장상·신인령·이배용·김선욱·김혜숙 전임 총장과 전·현직 동창 국회의원, 근속 교직원 등 내외빈과 재학생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이화 창립 139주년을 축하했다. 창립기념식사를 전하는 이향숙 총장 기념식사를 통해 이향숙 총장은 “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기술 혁신이 이끄는 거대한 전환의 흐름 속에 이화가 사회적 환경에 단순히 적응하는 것을 넘어서 미래를 통찰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창조적 지성공동체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슬로건 ‘새 시대 새 이화: 미래를 이화-하라’는 변화와 혁신의 상징인 이화의 정체성을 주체적으로 지키면서, 이화가 글로벌 환경과 시대를 통찰하고 스스로를 혁신하며 미래를 주도하겠다는 선언임을 밝히고 “시대를 선도하는 교육과 연구, 그리고 지속가능한 혁신의 기반 위에서 이화의 더 큰 도약을 이끌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박정수 연구·대외부총장 | 이향숙 총장과 조경숙 교수 | 10년·20년·30년 근속교직원 이어 박정수 연구·대외부총장이 ‘포용적 혁신으로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이화’라는 비전하에 수립한 <새 시대 새 이화 발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발전계획은 올해 2월 이향숙 총장 취임 이후 각 기관 및 교내 구성원들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거쳐 수립된 것으로, 5대 전략목표인 ▲세계적 수준의 연구환경 조성 및 경쟁력 제고 ▲AI 시대를 대비하는 고등교육 대전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재정 확보 ▲행정 시스템 혁신 및 캠퍼스 인프라 고도화 ▲이화 브랜드 가치 및 글로벌 위상 제고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5대 전략목표 하에 20개 중점과제, 50개 실천과제를 담은 이번 발전계획은 빠르게 변화하는 고등교육 환경 속에서 본교가 선도적 위치를 공고히 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발전계획 발표 후에는 근속교직원 표창 및 자랑스러운 이화인, 이화학술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먼저 본교 30년·20년·10년 근속 교직원 130명을 대표해 환경공학과 조경숙 교수, 간호학부 강윤희 교수, 건축팀 심우정 과장이 표창을 받았다. 이향숙 총장과 자랑스러운 이화인상 수상 이영희 동창, 이덕희 동창 | 이화학술상 수상 양현혜 교수, 박중기 교수 이어 한국을 대표하는 가야금 명인 이영희 동창(사회학·62년졸)과 하와이 한인이민연구소 소장 이덕희 동창(사회학·63년졸)이 ‘제23회 자랑스러운 이화인’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이화인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거두어 이화 정신의 귀감이 된 동창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영희 동창은 국가무형유산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로서 국악 예술 발전과 전통문화 전수에 힘썼다. 국악예술학교 교사로서 후학 양성에 헌신하고, 한국국악협회 이사장을 맡아 국악 보급과 세계화에 기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덕희 동창은 미주 한인 최초로 호놀룰루시 도시개발기획 공무원으로 임용되어 30여 년간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했으며, 이후에는 하와이 독립운동사와 초기 이민사 연구를 통해 우리 역사를 발굴하고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 이어 기독교학과 양현혜 교수와 에코과학부 박중기 교수가 ‘제21회 이화학술상’을 수상했다. ‘이화학술상’은 본교 교수 중 탁월한 연구 성과를 통해 학문과 학교 발전에 기여한 교원에게 평생 1회에 한해 수여되는 상으로, 소속 기관장의 추천과 교원포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양현혜 교수는 동아시아 문명 전환기에 기독교가 형성한 역사 인식과 사회적 기능을 조명하는 연구자이자 한국 개신교사 분야의 권위자다. 박중기 교수는 생물다양성·분자계통학·유전체 진화학 분야 대표 학자로, 세계 최초로 국내 주요 해양생물 유전체를 해독하는 등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뒀다. 기념식에 이어 행사 참석 귀빈과 이화 후원자들을 위한 총장 초청 오찬이 ECC 이삼봉홀과 컨퍼런스홀에 마련됐다. 오찬에서 이향숙 총장은 학교발전기금 후원자들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총동창회(회장 이명경)가 주관하는 '동창의 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행사는 ‘동창의 날’ 기념식과 제10회 '빛나는 이화인’상 시상, ‘졸업 50주년과 졸업 30주년 동창 재상봉’, ‘영원한 이화인’ 및 ‘올해의 이화인’ 추대, 합창제 순서로 진행됐다. '동창의 날' 기념식 중에는 사회 각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고 탁월한 역량으로 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동창을 선정하는 ‘빛나는 이화인’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올해는 강유순 동창(약학·69년졸)과 이종민 동창(의학·80년졸)이 전문성과 헌신으로 사회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빛나는 이화인’상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이번 ‘동창의 날’에는 ‘졸업 50주년과 졸업 30주년 동창 재상봉’을 위해 1975년(졸업 50주년)과 1995년(졸업 30주년)에 졸업한 동창들이 특별 초청됐다. 졸업 50주년을 맞은 동창을 대상으로 하는 ‘영원한 이화인’에는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고 이화 정신을 실천해 타의 모범을 보인 이화인 25명이 추대되었으며, 졸업 30주년을 맞은 동창 중에서 각 학과를 대표하는 39명이 ‘올해의 이화인’으로 추대됐다.
READ MORE

Notice & Event Information

06월의 행사

MORE

이화여자대학교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EWHA SNS

  • Instagram Youtube